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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심리서비스, 임상심리사 2급 과정 수련생 모집

심리치료에도 인문학 바람…임상심리사 교육과정에 비전공자 80% 넘어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6/10 [13:41]

열린심리서비스, 임상심리사 2급 과정 수련생 모집

심리치료에도 인문학 바람…임상심리사 교육과정에 비전공자 80% 넘어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6/10 [13: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열린심리서비스는 산업인력공단의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대비 과정 수련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과정은 8월에 시작하여 1년 간 진행된다.

▲     © 김사랑 기자
심리치료에도 인문학 바람이 불고있다. 보건, 의료 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산업인력공단)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교육에 화가, 음악가 등 예술가들과 문학, 철학, 교육 등 인문계 분야 비전공자 비율이 약 80%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 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열린심리서비스는 “최근 음대와 미대 출신 예술가들과 교육, 문학, 철학, 종교학, 심리학 등 인문학 전공자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예술치료나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고 있다”며, “실제로 인문학적 소양이 심리상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상심리사는 상담 및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심리검사, 심리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향후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직업군이다. 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이나 상담 전공자가 아니어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1년 간의 실습 훈련만 받으면 된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 중에는 현직 교사는 물론 미술학원, 논술학원, 음악학원 등을 운영하거나 지도하고 있는 교육자들과 종교기관 종사자들이 인문학과 예술을 기반으로 자격증 취득 후 심리서비스 전문인으로 직업을 전환하기 위해 일을 병행하며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 사회가 경기 퇴조 현상과 많은 사회적 문제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개개인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이에 따라 심리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예술치료, 드라마치료, 음악치료, 문학치료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다양한 치료기법 등이 개발되고 있어서 인문학 공부가 심리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음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열린심리서비스의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대비 과정은 직장인들이 일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번 토요일에 진행되며 12회로 구성되어 현직 병원에서 임상심리사 수련을 책임지는 임상심리 지도사들과 대학에서 심리상담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핵심이론들을 전수하고 더불어 시험대비과정에서는 지난 10여년 간의 기출문제 분석을 통하여 최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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