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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 강화

보도부 | 기사입력 2007/06/19 [10:47]

충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활동 강화

보도부 | 입력 : 2007/06/19 [10:47]


매년 여름철이면 비브리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확산으로 수산물소비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브리오 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는 매년 하절기에 발생하는 비브리오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을 예방하는 등 비브리오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일과 12일, 서산시 문화원 및 보령시 신흑수협 회의실에서 관련업계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비브리오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생선회처리시 철저한 위생규칙준수를 당부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서는 군산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권삼 교수를 초청하여 ▲수산물 위생·안전제도 및 정책방향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대책 및 식중독 예방법 ▲위생적인 조리방법 ▲생선회를 비롯한 수산물의 안전에 관한 지식 ▲패류독의 특성과 예방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에 의한 수산물 안전관리 방법 등 다양한 식품위생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수산물의 취급과 HACCP, ▲생선회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생선횟집 위생관리 매뉴얼 등을 배포하며 비브리오 패열증 예방법 등을 안내 했다.

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비브리오균은 호염성세균으로 수돗물이나 민물에 매우 약하고 60℃이상의 고온에서는 사멸 되고 면역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조리시 간단한 위생수칙만 준수하면 여름철에도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간 질환자나 알콜 중독자 등 면역력이 약한 일부 만성질환자는 여름철에는 수산물을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삼가 하고 접객업소·생선 횟집 등에서는 도마·칼·행주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며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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