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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정 파수꾼’ 제3기 도민감사관 첫 발

송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16 [12:23]

충남도, ‘도정 파수꾼’ 제3기 도민감사관 첫 발

송지영 기자 | 입력 : 2015/10/16 [12:2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송지영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도민감사관제 운영 안내 등 직무 특강이 진행됐다.

제3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교수와 변호사, 건축사 등 모두 53명으로, 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

이번 도민감사관은 특히 감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이들을 선발, 향후 도정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도민감사관은 그동안 도가 지향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제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도정 곳곳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도민감사관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현장 감사 등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정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민감사관제는 지난 1997년 명예감사관제로 출발해 지난 2011년 도가 참여형 감사 제도인 감사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 현재 3기에 이르고 있다.

지난 1∼2기 도민감사관은 232건에 달하는 도정현안과 생활민원 제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으며, 감사 능률 향상, 열린 감사 실현, 밀착형 도정 수행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러스코리아 대전 충청 취재 문의 E-mail. plus-song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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