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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알리기 위한 ‘희망별빛 청계천 전시’ 개최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12:30]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알리기 위한 ‘희망별빛 청계천 전시’ 개최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9/21 [12:3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www.kclf.org)이 소아암 완치자 활동가들과 함께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희망별빛 전시회‘를 개최했다.

▲     © 김사랑 기자


희망별빛’은 소아암 홍보 캠페인으로 이번 전시는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소아암 어린이에게 빛이 되어 줄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     © 김사랑 기자


청계천 상류 구간에는 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주요 진단명이 인쇄된 대형 풍선 50개가 소아암 발병 비율에 맞춰 전시되었고, 풍선 주변 벽면에는 8개의 현수막을 통해 ‘소아암의 완치율은 80%’, ‘전염 혹은 유전되지 않음’과 같은 소아암에 대한 정보들이 소개되었다.

이밖에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중앙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소아암을 이겨낸 완치자 활동가들이
직접 희망별빛 풍선과 소아암 관련 자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날 청계천을 방문한 이현주 씨(23세·여)는 “백혈병이 소아암의 한 종류라는 것도 몰랐다”며 “소아암을 이겨낸 분들을 직접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한 양근호 완치자(21세·급성림프모구백혈병)는 “하루에 4명, 1년이면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다.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와 같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완치자 활동가는 ‘희망별빛’을 주제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생활하는 쉼터를 야광별과 응원 메시지로 꾸미는 ‘소아암 환자 응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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