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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관세청 홍보대사에 위촉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14:54]

박보영, 관세청 홍보대사에 위촉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9/21 [14:5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관세청은 21일 세계최고(Global-top)를 지향하는 선진 관세행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홍보대사로 인기 탤런트 박보영씨를 위촉했다.


관세청은 박 씨가 영화, 텔레비전(TV) 등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많이 담당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친절하고 청렴(Clean)한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관세청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박보영 씨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세계최고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관세청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씨는 첫 공식행사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함께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된 해외여행정보 통합안내시스템 ‘투어패스(Tour-PASS)’를 출국길에 나서는 여행객들에게 홍보했다.

이 행사에서 투어패스 사용방법 등이 기록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투어패스에 접속한 여행자에게는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며 유익한 정보가 담긴 시스템을 많이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해외 출국을 앞둔 한 여행자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보영의 참신한 이미지와 관세청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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