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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百濟 정림사定林寺, 이웃나라와 通! 하다.

이윤형 기자 | 기사입력 2015/11/16 [12:52]

백제百濟 정림사定林寺, 이웃나라와 通! 하다.

이윤형 기자 | 입력 : 2015/11/16 [12: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윤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중국 뤄양박물관洛陽博物館 문물교류전文物交流展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百濟 定林寺, 北魏 永寧寺’를 오는 11월 24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

    

▲ 농관을-쓴-인물상(정림사지    


이번 전시는 정림사지에 대한 그 동안의 발굴 성과를 모아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의 위상과 백제~고려시대까지의 사찰 운영에 대한 면모를 파악하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정림사 소조상塑造像의 비교자료로 북위北魏 영녕사지永寧寺址 출토 소조상과 삼국시대三國時代 소조상을 함께 전시하여, 고대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에서 백제 정림사가 갖는 역할과 상징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 농관을-쓴-인물상(영녕사지)    


특히 전시를 위해 중국 뤄양박물관에서는 진보관珍寶館 전시품을 포함한 46점의 귀한 소장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정림사지를 조사한 후지사와 가즈오藤澤一夫의 발굴일지가 최초로 공개된다. 

    

전시는 우리 관과 뤄양박물관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에 따른 성과이며, 또한 올해는 백제 정림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매우 뜻 깊은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 전시를 통해 국립부여박물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비백제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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