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윤형 기자]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월부터 4월까지 ‘2016년도 동계 청소년 성장지원캠프’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 희망단체(취약계층 기관·단체 및 학교 등)를 모집한다.
‘청소년 성장지원캠프는 9~24세 저소득가정·이주배경·장애·농산어촌 등의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의 균형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무료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1월부터 4월까지 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 등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체험센터)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 3박4일 일정으로 총 3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국립청소년수련원(체험센터)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문화·역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아웃도어·자연,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천문·우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농업생명과학,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해양환경 등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및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12월 7일(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균형성장 플랫폼 역할수행과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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