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이성훈] 국내는 물론 일본/대만/중국 등을 활동 무대로 하는 걸밴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이하 W.A.U)가 2집 음반 발매 후 진행하는 2016년 전국투어 타이틀을 'RUNNING WILD'로 정하고 웹포스터를 공개 하였다.

▲ 전국 14개도시 투어를 예고하는 걸밴드 워킹애프터유의 홍보 포스터 / 라임라이트 제공     © 이성훈 기자

'RUNNING WILD!는 '거침없이 거칠게 달린다'는 의미로 워킹애프터유(W.A.U) 소속사 '라임라이트(대표 김재선)'에서 국내 14개 도시 투어타이틀을 정하는 중, 가장 박진감 있고 락음악과 걸 맞는타이틀로 선정한 것이다.

2월 22일 음반 발매를 목표로한 워킹애프터유(W.A.U)는 현재 셀프펀딩의 시도로 멀리 일본에서도 참여를 보이는 등 국내 밴드들의 음반 제작에 귀감이 되는 기획으로 앞서 나가는 밴드이다.

▲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인 걸밴드워킹애프터유 웹포스터 / 라임라이트 제공     © 이성훈 기자

워킹애프터유(W.A.U)의 페북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는 셀프 펀딩은 펀딩금액 1인 50,000원 부터 시작되며, 입금해 주신분께는 사인 CD와 함께 워킹애프터유(W.A.U)의 T-shirt를 우송하는 밴드 자체 기획의 펀딩 프로젝트이다.

2월 22일 라디오스타 레이블(대표 박인열)에서 발매되는 두번째 음반과 함께하는 14개 도시의 전국투어는 2월 26일 목포의 라이브 클럽 레드피크에서 시작된다.

▲ 걸밴드워킹애프터유 공연모습 / 라임라이트 제공     © 이성훈 기자

현재 전남 강진의 오감통에서 음반의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는 워킹애프터유(W.A.U). 그리고 그들이 준비하는 전국 14개 도시 투어는 국내 독립문화를 꿈꾸는 밴드는 물론 인디계열 레이블에서도 많은 관심도를 보이는 참신한 기획으로 향후 밴드들의 활동 방향에 많은 파장을 불러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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