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이성훈] 걸그룹 ATT의 영향으로 중국의 하남성 교육생부터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2월 15일부터 가동된다.
(주)브로드가 유치하는 2016 K-POP 교육생은 하남성 지역 12개 프랜차이져로 약 3만명 인원을 보유하고, 가수 등용문으로 유명한 '큐브 아카데미'의 주축으로 시작하는 유학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하남성/산둥성을 중심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ATT(브로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영향으로 오는 2016년 2월 15일부터 입국하는 1차 유학생은 K-POP 교육 시스템을 초기 단계부터 준비한 (주)브로드(대표 박정일)의 교육 방법으로 진행 된다.
유학 시스템의 총괄 박정일 대표는 "주)브로드가 2009년 방송/연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금은 창의적체험학습(창체), 유학사업, 음반제작, 메니지먼트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한중 합작의 브로드차이나 법인을 만들고 공연제작 및 음반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걸그룹 ATT의 제작과 함께 본사업이 가시화 되었다."고 설명 했다.
또한 "본 사업은 선발대 10명의 사업으로 시작해서 2016년 2000 여명의 교육 인원이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의 체류일정 및 관광 등을 기획 담당하는 (주)코리아인투어 이정훈 대표는 "관광과 교육 사업을 겸한 본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좋은 사례가 될것이다."며 "대구,경북 방문의해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 했다.
본 교육으로 15일 입국, 16일 부터 수업에 임하는 K-POP 교육생은 일주일간의 과정을 수료 후 22일 방송국 견학, 23일 교육 수료생은 교육 수료증은 물론 교육관련 자료와 함께 기념품을 수령해서 중국으로 출국 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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