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벌교초, “김상모 장학금 전달식” 열려

추억 속 모교의 학생들을 위한 5000만원 장학금 전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5/21 [17:29]

벌교초, “김상모 장학금 전달식” 열려

추억 속 모교의 학생들을 위한 5000만원 장학금 전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5/21 [17: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기자]벌교초등학교의 졸업생인 김상모씨가 전남 보성군 벌교초등학교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모씨는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며 모교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라며 장학금 전달의 목적을 밝혔다김상모씨는 벌교초등학교 22회 졸업생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벌교남국민학교를 재학하였고해방 후에 졸업하였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상모씨와 같은 벌교남초등학교 22회 졸업생 동문들 및 전 전라남도 교육감을 역임하신 이대순 현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상모씨는 정년 퇴임 후 서울 서초구에서 현재 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근검 절약을 실천하는 생활 습관으로 유명하시다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항상 간직하셨기에 이번과 같은 어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기회가 생길 수 있었다.

 

 벌교초등학교 관계자는 오늘 받은 장학금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지정되며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