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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가격 상승에 돼지·닭고기 가격도 100% 폭등

이경 | 기사입력 2016/05/26 [10:50]

쇠고기 가격 상승에 돼지·닭고기 가격도 100% 폭등

이경 | 입력 : 2016/05/26 [10:50]
▲     © 뉴스포커스

 

쇠고기에 이어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돼지고기는 불과 한 달 사이 30%나 뛰었고 닭고기 가격은 보름만에 100% 가깝게 급등했다.

 

최근 들어 돼지고기 가격이 연일 고공 행진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쇠고기와 마찬가지로 돼지고기 상승세 역시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1㎏당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는 지난달 22일 바닥을 쳤다.

 

4천200∼4천3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주말을 앞두고 전날보다 360원 하락한 3천958원으로 곤두박질쳤다.

 

돼지고기 값이 떨어지는 신호탄으로 여겨졌으나 불과 이틀 뒤인 지난달 25일 평균 도매가가 4천278원으로 회복, 바닥을 다진 이후 줄곧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 달만인 지난 24일 5천120원으로 올랐고, 하루 뒤인 25일에는 5천222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바닥이었던 지난달 22일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여 만에 무려 32%(1천264원)가 올랐다.

 

소비가 늘어난 반면 출하 물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황금 연휴(5월 5∼8일)를 앞뒀던 지난 4일 전국의 돼지 거래 물량이 1만3천312마리에 달했던 것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0일 9천722마리에서 23일 8천206마리, 24일 7천701마리로 줄었다.

 

올해 1∼4월 전북 고창과 김제, 충남 논산과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 3만3천73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된 것이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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