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순천역 상설공연장 통통마루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기차를 타고 순천을 찾는 전국 청춘여행객 500여명이 참가하는 “내일로 톡톡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내일로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 중에 순천역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톡톡튀는 프로포즈”, “기발한 여행사진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로 구성되며, 참가자 100명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던치 토크쇼”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추첨을 통해 레트캐럿뮤직페스티벌 초대권, 디오션워터파크 입장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내일로 성지로 불리우는 순천역은 매년 15만명이상이 방문하고 있을 정도로 청춘여행객들에게 이름난 곳으로, 올해역시 내일로티켓 판매량 전국 1위를 기록하며,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6만5천명이상의 방문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전남본부장은 “방학기간이면 넘쳐나는 젊은대학생들의 기차여행을 보고, 지역을 살리는 큰 관광자원은 내일러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많은 내일러가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번 내일로 톡톡콘서트 참가신청 및 문의는 순천여행센터에서

(☎061-745-7785)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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