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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작은 거인‘정보경’금보다 값진 은메달 획득!

코오롱엑스텐 보이즈 이승윤 선수,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수상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6/08/10 [10:05]

안산의 작은 거인‘정보경’금보다 값진 은메달 획득!

코오롱엑스텐 보이즈 이승윤 선수,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수상

윤진성기자 | 입력 : 2016/08/10 [10:05]
▲     © 지난 8월 6일 저녁 10시부터 직장운동부 훈련장(구 상록구청사)에서 관내 초·중학교 유도부 및 가족, 직장운동부 지도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모여서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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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안산시청 유도의 간판 정보경 선수의 은메달 소식과 안산시와 연고를 맺고 있는 코오롱엑스텐보이즈 소속의 남자 양궁선수단 이승윤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지난 주말인 7일 브라질 리우로부터 연이어 날아들었다.

 

한국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금메달이 없는 상태여서 국내 유도관계자 사이에서 이번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20년만의 한을 풀어줄 선수로 안산의 ‘정보경’ 선수를 낙점하고 있는 상태였다.

 

정보경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필두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계의 강호를 물리치고 최정상에 올라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가장 강력한 후보로 성장해 나갔다.

 

올해 각종 국내·국제대회에서 상위 입상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안산시 직장운동부 창단 이래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결승전에서 만난 아르헨티나의 선수는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긴 전력이 있어 조심스럽게 금메달을 예상했지만, 상대의 역습에 의해 통한의 패배를 당했으나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자 한국여자유도의 20년만의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안산시의 위상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정보경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위해 4년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나 금메달을 따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은메달 획득을 통한 자신감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경의 값진 은메달 소식에 이어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 참가한 이승윤 선수는 두둑한 배짱으로 3세트 마지막 화살을 10점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지으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승윤 선수가 소속된 코오롱엑스텐보이즈는 지난 2014년부터 안산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고 안산시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안산 선수들의 올림픽 활약 소식에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산시 위상을 높인 우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고 이는 본인은 물론, 부모님과 지도자들의 각고의 노력의 결실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안산이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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