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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엽 칼럼]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비운 문제는 무엇인가?

최종엽 시인 | 기사입력 2016/11/10 [00:15]

[최종엽 칼럼]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비운 문제는 무엇인가?

최종엽 시인 | 입력 : 2016/11/10 [00:15]
 칼럼리스트 / 최종엽

[플러스코리아타임즈=최종엽 칼럼]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무렴 작은 희망 하나 있었다. 역대 대통령들의 주술에 걸린 듯 얼룩진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히 끊어내고 국민 모두의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랬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인가. 임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청와대로 부터 흘러 나오는 소식에 참담함을 느낀다.

 

우리의 근대사 돌아보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집권야욕은 3.15 부정선거를 촉발시켜 하와이 망명길에 오르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으며박정희 장군은 경제적 위기극복, 정치풍토 쇄신을  기치로 5.16에 군사혁명에 성공하였으나 1972년 10월 유신으로 종신 집권 체제를 구축 하던 중 심복 김재규의 총탄에 급서하게 된다.

 

▲ 대한민국의 대통령     © 편집부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은 퇴임 후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옥살이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며

김영삼 대통령은 차남 현철씨의 한보비리로 김대중 대통령은 아들 홍업과 홍걸씨 비리가 터져

곤욕을 치루었으며 도덕성을 기치로 한 노무현 대통령 또한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되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부엉이 바위의 넋이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이명박 대통령 또한 4대강 사업의 실패와 사리사욕이라는 불명예의 실패한 대통령으로 기록 되었다.

 

우리는 미국의 링컨과 케네디를 존경하고 처칠을 만들어 낸 영국과 만델라의 남아공을 부러워한다. 그럼 왜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결과는 참혹하고 불운 한것일까? 주술에 라도 걸렸는가? 혹자는 청와대 터를 탓하기도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역사관, 가치관이다. 대통령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되어선

실패한다. 대통령은 국가에 봉사하고 국민에 헌신하는 지도철학이 명확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장기 집권욕이 비운을 초래했고 가족과 측근을 가까이하여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나라망신을 시킨 전철을 왜 되밟는 것인가.

 

정치지도자를 자칭하는 잠용들에게 부탁한다. 대통령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국민과 국가에 봉사하는 지도철학과 공과 사를 명확히 하고 발등의 불을 끄기보다 미래 국가의 명운을 생각하는 안목으로 링컨처럼 대범하고 처칠처럼 용감하며 만델라처럼 봉사하라 해서 먼훗날 후손들로부터 평가받고 역사로부터 존경받는 성공한 지도자로 태어나 달라 그리하여 이제는 제발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달라고 .......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회장

  신정역세권 추진준비위원장

  시인 /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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