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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게이트 특검-공개청문회 하라

황 박사 관련 17개 단체, 국회방문 여야 각 당에 요청 준비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6/09/12 [11:26]

줄기세포 게이트 특검-공개청문회 하라

황 박사 관련 17개 단체, 국회방문 여야 각 당에 요청 준비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6/09/12 [11:26]
▲광주 구전남도청 민주의 종각 기념공원에서 개최된 광주 대국민집회 모습     © 플러스코리아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와 특허수호를 위한 지지시민들 17개 단체는 13일 ‘줄기세포 게이트에 대한 특검 및 공개청문회 개최’등을 골자로 한 주요내용을 각 정당에 직접 찾아가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우석교수살리기운동본부장’인 고준환 교수 등이 속해 있는 이들 단체는 지난 달 15일 광주 대국민집회에서,"미래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금자탑을 세운 황우석 박사에게 미국의 섀튼과 야합하여 사기꾼이라는 덫을 씌워 영구히 매장하려는 매국노들을 국민 앞에 규탄하기 위하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05년 6월 17일 사이언스지에 ‘환자맞춤형 복제배아줄기세포’라는 논문이 제출되자 온 나라는 그를 영웅으로 대접 하였으나, MBC PD수첩의 방영으로 하루아침에 사기꾼으로 몰았다.”라고 주장했다.

또 “더 나아가 서울대조사위는 처녀생식이라는 궤변으로 논문이 철회되는 사태를 벌이더니,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담당하는 검찰이 사기횡령으로 기소하여, 지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준환 교수는“우리는 그 어떤 이해관계를 떠난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순수 시민으로서 이루어져 있다"면서 "과거 초점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던 시민들이 아니라 이제 강력한 응집력을 가지고 진실규명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민들로 뭉쳐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줄기세포 게이트에 대한 특검 및 공개청문회'에 대한 이유로 ♦MBC PD수첩의 음성변조, 짜깁기와 협박취재 등등 수많은 조작이 드러났으며, 이 모든 미디어 사기의 자료라는 점 ♦서울대조사위의 처녀생식 주장과 원천기술 없다는 터무니없는 억측과 궤변에 대한 과학적 반증도 가지고 있는 점

♦황우석 박사가 사기꾼인지 아닌지 최소한 6개월의 연구재연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점 ♦검찰은 4개월 간 조사를 한 결과가 ‘김선종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은 대한민국 검찰 역사에 또 하나의 치욕이자 직무유기이며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라는 점 ♦KBS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가제) 빙영이 하등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방영을 막는 정연주 사장과 이원군 제작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진에 대한 모든 정황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특히 검찰에서 발표한 ‘김선종 단독범행’이라면 MBC의 'PD수첩 제보자'는 어떻게 알고 제보하게 되었으며, 바꿔치기 된 줄기세포는 찾지 않고 김선종의 ‘섞어심기‘ 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검찰의 수사결과는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이들 단체는 각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특검 및 공개청문회 대상에 대해서 MBC와 서울대조사위, 검찰, KBS에 대하여 국민의 권리로서 특검과 공개청문회 개최를 촉구 서울대조사위는 2004년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님을 실험으로 검증 KBS는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편을 즉각 방영할 것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생명윤리법 개정의 방향성을 바꿀 것이며, 줄기세포 특허수호를 위하여 정부의 힘을 기울이고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재연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각 정당 소속 의원들이 당파를 떠나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만일 각 정당에서 국민들의 청원을 거부하고 묵살 한다면 중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러한 사항이 행해지지 않을 때에는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점을 낱낱히 밝히고,어떠한 불의(不義)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 참여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기남부연합, 경기동부연합, 꺼지지않는촛불사랑, 대전충남협의회,
민초리, 부여협의회, 부산시민연대, 어머니특허수호단, Fighting황우석,
황우석광장, 황우민족연대, 황우석살리기국민운동본부,
황우석지지광주모임, 황우석을지지하는교수협의회,
황우석을 지지하는문학인연대,
황우석 지킴이 불자모임,
황우석지지전주전북모임 - 총 17개 단체.
 
둘째형 06/09/12 [11:55] 수정 삭제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혼란스럽고 국가해체위기에 봉착해 있다.
나서라 국회가 나서라. 나서야 한다. 진실찾아내면 국가는 번영한다.
청해진 06/09/12 [12:28]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서시는 님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진실은 우리들 안에 있는 것 같고,그 진실을 막으려는 위장 황빠가 문제시 되었지만,이제 물꼬가 트였음을 느낍니다.
진실을 가지 순수한 시민들이 나서서 다행입니다.
모든 순수하신 분들이 이 단체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최수영 06/09/12 [15:09] 수정 삭제  
  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기사 쓰느라 고생하시는 이기자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소인 06/09/12 [15:25] 수정 삭제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이 많으시리라고 예상은 됩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 입니다,
무한동력 06/09/12 [15:40] 수정 삭제  
  드디어 진실규명의 거대한 행보가 이루어 지는군요.

감격스럽습니다.

선봉해 주시는 모든 애국동지분들께 머리깊이 숙여 감사드립니다.


서프농객 06/09/12 [22:25] 수정 삭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악랄하게.....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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