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사협회 공동회장단     © 이윤지 기자

 
【서울=뉴스웨이 이윤지 기자】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가 오늘(29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 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언론사 협회는 이미 지난 15일 회의에서 회장단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상임 회장으로는 김삼석(수원 시민신문) 회장, 공동 대표는 리복재(플러스 코리아), 추광규(신문고), 김일중(성남 투데이), 최종옥(나눔뉴스) 대표가 각각 내정됐다.

창립식에서 상임 대표로 내정된 김삼석 대표는 "인터넷 지역 언론을 영양력 있는 당당한 언론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언론사 협회는 열악한 지역 인터넷 언론사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창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일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전한 이창호스피치칼리지연구소 이창호 박사는 "지금 우리의 생활은 정보를 알기 위해 책을 뒤지거나, 신문을 찾을 필요가 없는 인터넷 이라는 무한 정보의 시대"라고 운을 띄운 뒤 "모든 사람들에게 품격있는 정보, 기쁨을 나누는 정보,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고 시대 흐름을 주도하는 가장 으뜸이 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모든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권역 회장인 플러스코리아 리복재 대표는 "재정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가 공동으로 광고를 게재해야 한다 "며 언론사 협회 창립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창립총회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으며 지역언론사가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여 양질의 정보를 창출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뉴스웨이 기사 원문/http://www.newsway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