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고흥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19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고흥군에 설치된 3개(고흥읍, 도양읍, 과역면)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 80여 명이 우수 주민자치센터 모델인 광주시 운암3동과 삼각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센터의 전반적 운영사항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청취와 함께 사업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삼각동의 주민 커뮤니티 소통 공간인 ‘바람개비 마실’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는 반응과 함께 ‘벤치마킹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알맞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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