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더 안전한 영천, 더 행복한 시민[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자동차운전면허 취득을 돕고자 ‘2017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을 개강하였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항운전면허시험장 間 협업 베트남, 시리아 등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4주간) 매주 월·수요일(2시간) 同 센터에서 베트남어 등 자국어로 된 CD, 기출문제 교재를 이용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다음 달 7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 출장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경찰서는 다문화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 지역거주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의 취업 역량 강화 및 한국사회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하여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심덕보 영천서장은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 이라며 “앞으로 영천경찰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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