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제 55회 목포 시민의 날 행사가 10년만에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목포시는 “행사의 의미를 살려 보다 많은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옥외 행사를 진행하였다“라고 밝혔다
23개 동의 퍼포먼스 입장식을 시작으로 최대옥 추진 위원장의 시민 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병섭 씨의 시상식을 가졌으며, 비전선언문 발표로 박홍률 시장, 조성오 시의장, 최태옥 추진위원장,문준포 자치위원회 위원장의 발표가 있었다.
비전 선언문은 “해상케이블카를 마중물로 1,000만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며, 목포를 대표할 견실한 기업들을 육성하고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이루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등의 6개 항목을 담고 있다
이어 특별 제작된 해상케이블카 모형이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 폐회식을 마무리 하였다
기념식 후에 명량운동회를 개최, “공굴리기, 태산넘기, 5인6각” 등 다양한 경 기를 통해 23개 동의 우애와 화합을 가지는 시간과 인기가수 축하 공연을 가졌다
기념사에서 박홍률 목포 시장은 “ 3대 항구 도시 목포는 동북아 해양 문화 중심도시로 발전, 목포시민의 숙원사업인 해상 케이블 카 설치 사업이 성원에 힘입어 기공식과 함께 착공에 들어 갔으며 전국 최장의 서남 해안권 명품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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