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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유라 특혜 최순실 2심도 징역 3년, 최경희 전 총장 징역 2년...네티즌"솜방망이 처벌이다"

보도국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9:50]

[속보]정유라 특혜 최순실 2심도 징역 3년, 최경희 전 총장 징역 2년...네티즌"솜방망이 처벌이다"

보도국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11/14 [19: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최순실 씨가 2심에서 징역 3년형을,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의 업무방해 혐의 등 선고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3년, 최 전 총장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최씨에 대해 "부모로서 자녀에게 원칙과 규칙 대신 강자의 논리와 승자의 수사부터 배우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 최 전 총장 등 이대 관계자들에게는 "스승으로서 제자들에게 공평과 정의를 이야기하며 자신들 스스로는 부정과 편법을 쉽게 용인했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zal****) 최순실처럼 하고 3년 살다 나오면 되는 거라고 법이 알려주네.” “(skyy****) 너무 하다. 이러면 앞으로 최순실 능가하는 사람 계속 나온다.” “(토끼***) 솜방망이 처벌이다.” “(jkj3****) 징역 3년이라니 말이 안 된다. 나라를 뒤집어 놨는데 고작”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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