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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화재예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고흥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주기열 | 기사입력 2017/11/15 [18:21]

실천하는 화재예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고흥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주기열 | 입력 : 2017/11/15 [18:21]

선선했던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이 찾아왔다. 이와 함께 난방으로 인한 전기사용이 급증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고흥소방서에서는 이렇게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겨울철 화재는 대부분 난방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3년간 총 화재 건수 중 24%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그 중 사망자는 60%이른다고 한다. 화재가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집중되는 것을 볼 때 난방기구 과부하가 큰원인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동파방지용 열선, 전기장판, 히터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부주의 및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를 막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첫째,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을 자제 해야 한다.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개의 기기를 사용하면 코드가 과열되어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멀티탭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 할 수있다.

 

둘째, 외출을 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셋째, 전선과 콘센트 주변에 먼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콘센트나 멀티탭을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먼지가 쌓여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수시로 청소를 하여 콘센트나 멀티탭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여야 한다.

 

넷째, 전기장판은 돌돌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면 열선이 약해지거나 끊어져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만드시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다섯째,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단독주택의 경우 단독경보형감지기도 설치하여야 한다. 물론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만약을 위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까지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모두 알고있는 기본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들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화마와 맞닥뜨릴 것이다.

 

화재 발생의 근본은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올 겨울에는 앎에서 끝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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