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신태인읍은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재호, 정을수 공동위원장)가 주관한 ‘사랑해 孝! 감사해 孝!’ 효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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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열린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읍 직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철수 도의원과 김중희 시의원, 신태인 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도 행사에 참여해 직접 꽃을 달아드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도록 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행사를 치르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며 “지역주민들 모두가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태인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일일찻집 수익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금액 중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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