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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부산대첩’ 본격화, 청약열기 더욱 뜨거워져

고현자 기자 | 기사입력 2014/10/22 [14:11]

대형건설사 ‘부산대첩’ 본격화, 청약열기 더욱 뜨거워져

고현자 기자 | 입력 : 2014/10/22 [14:1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고현자기자]인기의 부침이 심한 분양시장에서 부산지역은 수년째 많은 수요자를 끌어 모으며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청약지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아파트와 구서SK뷰1단지 아파트가 1순위에서 각각 47.49대1, 40.12대1의 경이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2011년 이후 연간 평균청약경쟁률이 5대1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로 높은 청약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좀처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던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부산 부동산시장이 하락기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지만 1년만인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집값이 오르기 시작해 9월말 현재 전년 동월 대비 주택가격이 1.32% 오르며 상승세가 꺾일줄 모르고 있다. 이 같은 부산 분양시장의 인기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택 수요에 비해 신규아파트 공급이 여전이 부족하고, 주택업계가 공급 과잉지역을 기피하고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분양가를 대폭 내리는 등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분양 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고 입을 모은다.

꺾일 줄 모르고 달아오르고 있는 청약열기에 힘입어 대형 건설사들은 올 연말까지 부산전역에서 브랜드아파트를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분양 열풍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나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브랜드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부산 지역 특성상 자금력과 수주전에서 유리한 대형사가 최상의 입지여건과 단지 규모를 갖춘 알짜 단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한껏 달아오른 부산 분양열기가 올 연말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남은 부산 분양물량중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대림산업이 ‘부산의 강남’ 해운대구 538-15번지 일대에 짓는 ‘더에이치스위트(The H Suite)’다. 11월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560실 규모, 전용면적 81~89㎡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고 약 74%의 전용률로 거실과 3개의 방 그리고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되어 일반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문화·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외부업체 제휴로 24시간 접수·배달되는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상3층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상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이다.

롯데건설은 10월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대연동 일대 매머드급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14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21㎡, 1,866가구가 분양된다. 올해 부산에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며, 대연동 일대 최대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이 형성되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의 역세권 단지이며, 광안대교와 황령터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일대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예문여고 등이 권역 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연포초와 해연중 등의 학군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황령산과 유엔기념공원, 이기대공원 등 녹지공간과도 가까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2’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216가구, 전용면적 19~42㎡ 오피스텔 230실 규모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2’는 부산시청 인근에 조성되며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도 가깝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다. 부산 시민공원, 광복기념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문화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10월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 일대에서 ‘래미안 장전’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형 1938가구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3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서나들목도 가깝다. 부산대 앞 상권과 온천장 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금정구 장전동 NC백화점, 동래구 온천동 롯데백화점 동래점, 각종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금정초, 장전중, 부곡중, 부산대사범대부속고, 금정고, 지산고, 부산과학고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11월에 부산 서구 서대신동1가에 ‘대신 푸르지오’를 분양 할 예정이다. 총 959가구이며 이 중 597가구가 일반 분양 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 동대신역이 가깝다. 또한, 화랑초, 부민초가 인근에 있으며 구덕공설운동장과 구덕 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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