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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잔디에서 도시락 까먹자 ! 2016 한강다리 축제 개최

윤성진 | 기사입력 2016/08/25 [10:26]

잠수교 잔디에서 도시락 까먹자 ! 2016 한강다리 축제 개최

윤성진 | 입력 : 2016/08/25 [10:2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성진 기자]한강이 사고쳤다!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강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상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상상을 현실화 했다. 올해 딱 한번 온전히 다리를 즐길 수 있는 <2016 한강 다리 축제>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2(금)~9.3(토) 양일간 잠수교 및 반포·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 다리 축제- 다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다리 축제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강 관광 자원화사업’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다리’를 통행 목적이 아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강다리의 새로운 경제적 기능을 제고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로 관광명소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9월 2일(금) 대표프로그램은 잠수교가 열리기 하루 전,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설치한 메인 공연무대로 놀러가자!, 프린지페스티벌(15:00~18:00), 가을밤 팝 콘서트(20:00~21:30), 돗자리 영화제(22:00~24:00)를 진행한다.

9월 3일(토) 대표프로그램은 잠수교가 통제됐다! 딱 하루 잠수교에 조성된 푸르른 잔디밭으로 온가족이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자! 다리 위에서 ‘쉬고, 듣고, 먹고, 놀자!’

9월 3일(토) 단 하루! 한강 잠수교에 가면, 온전히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써 다리가 변신한다.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와서 자유롭게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한강의 다리가 ‘머무름’의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고자 잠수교 다리 위에 초대형 인공 잔디밭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다리위에서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다리소풍>이 12:00~13:30까지 잠수교 중앙 마련된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대사 ‘슈(유수영)’와 ‘라둥이(라희·라율)’와 함께하는 소풍 프로그램으로 100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휴식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리소풍>은 사전신청자에 한하며, 100가족 선착순 마감이다. 도시락은 낭만세트, 키즈세트, 추억세트 3종류를 유료로 판매하며, 개인이 별도로 도시락을 챙겨올 수도 있다.(사전접수는 홈페이지 참조)

도시락 소풍이 진행되는 동안 60여명의 연주자들이 서로 각기 다른 동선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이어서 잠수교 북단과 남단에서는 강남·북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길꾼들이 각각 출발하여 잠수교 중앙에서 만나는 <이음 퍼레이드(14:00~14:40)>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해질 무렵 20:00부터 22:00까지는 반포한강공원 메인무대에서 <한강다리 콘서트>가 진행되며, 21:40~22:00에는 한강 다리 축제의 피날레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강다리에서의 낭만을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강 최초의 인도교는 1917년 개통하고, 올해가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가 한강 다리 축제에서 진행된다. 100년의 기억을 공유하는 특별전시로 ‘한강의 시대별 모습을 재현한 옛모습 복원 세트’, ‘한강의 시대별 모습을 담은 사진전’, ‘어린아이들이 직접 그린 한강 그림전’ 등이 진행된다.

이번 한강다리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9.3(토) 00시부터 9.4(일) 04:00까지 잠수교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반포한강공원 진입로 회전교차로는 이용이 가능하며,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반포한강공원 및 세빛섬 진입은 가능하다. 

한강다리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angangdari.com) 및 한강다리축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한강다리축제>를 준비했다.”며,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한강의 매력을 체험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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