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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초학력 BEST프로젝트, 학습부진 미로의 나침반!

2017 상반기 초등교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08:42]

경북 기초학력 BEST프로젝트, 학습부진 미로의 나침반!

2017 상반기 초등교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2/24 [08:4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추구하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2017 상반기 초등교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2016. 8. 2.)으로 올해부터는 전 교원이 기초학력 향상 지원 연수(학습 부진학생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맥락 속에서 3월 초에 실시되는 단위학교별 진단 검사 추진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심층적인 연구와 긍정적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도내 500 여명의 기초학력 업무 담당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정책 연수였다.

 

오전 강의는「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및 진단 검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실시 방안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진단검사 결과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한 실습형 연수연이어 이루어졌다.

 

오후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학습 부진학생을 줄이기 위해 담임교사가 실천해야 할 교수-학습 방안에 대한 김판수 교수(숭실대)의 열강으로 시작되었다. 김 교수는 Keller의 학습동기이론 및 기타 다양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학습 부진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사례별로 안내하여 연수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연이은 최진오 교수(계명대)의 읽기 부진학생 지도 방안 연수는 요즈음 핫이슈가 되고 있는 난독증에 대한 궁금증과 읽기학습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읽기 지도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 지도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500여명의 연수 참석 교사는 3월 초까지 단위학교별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도내 전 교원은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황학영 초등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은 초등교육에서 추진해야 하는 가장 본질적인 영역이며, 학습부진의 원인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에서 벗어나 아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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