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세월호 모습 드러내육안 확인 가능" 오전 3시 45분 세월호 구조물 일부 수면위 관측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3/23 [09: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공동취재단<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 세월호 구조물 일부(스태빌라이저)가 수면 위에 관측됐다. 이후 오전 4시 47분 기준 진도 해상 침몰 1073일만에 육안 확인이 가능해졌다.
22일 저녁 11시 10분쯤 해저면 9m까지 부상한 세월호는 다음날 새벽 1시 14.5m까지 부양했다. 시간당 3m안팎으로 와이어를 끌어당기면서 새벽 4시를 넘겨 해저면 높이 22m에 도달하는 등 순조로운 인양이 이뤄졌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세월호 상단을 수면 위 13m까지 인양할 예정이다.세월호 인양추진단 측은 “22일 밤 8시 50분 세월호 본인양 후 14시간 후인 다음날인 23일 오전 11시쯤에 수면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잭킹바지선에 안전지대에 있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 후속 인양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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