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석탄박물관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 개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25 [17:2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문경석탄박물관(시장 고윤환)은 5월 20일(토)부터 8월 19일(토)까지 3개월간 문경석탄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문경, 폐광의 언덕을 넘어’라는 주제로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3명(신상국, 하명수, 박 한)의 그림 30점과 가은읍 하괴리 출신 귀향작가인 임계희의 소품 50점, 석탄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30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성광업소를 비롯한 우리지역의 주요 탄광그림을 전시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이번 탄광그림 특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광산의 옛 모습과 변화하는 관광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변화하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9년 개관한 이래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문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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