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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허삼수 진실 자백 촉구 집회 열어

80년 5월 보안사 인사처장 허삼수는 5·18진압작전의 진실을 밝혀라

김명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5/02 [17:37]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허삼수 진실 자백 촉구 집회 열어

80년 5월 보안사 인사처장 허삼수는 5·18진압작전의 진실을 밝혀라

김명민 기자 | 입력 : 2019/05/02 [17:37]

 

▲ 2일 서울 서초구 허삼수 전 보안사 인사처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5·18농성단     © 김명민 기자

 

[플러스코리아= 김명민 기자]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하 '5·18 농성단’)의 국회 앞 농성이 81일을 맞이한 현재, 그들은 여전히 5·18의 핵심적 진실은 39년째 묻혀있다.’ 며 매주 목요일 5.18행동의 날을 정해 지금까지 제5차 집회를 이어나갔다.

 

5·18농성단은 앞서 제1차 집회엔 전두환 집 앞에서, 2차 집회는 지만원 구속 촉구 및 고발장 접수로까지 이어졌고, 3차 집회는 정호용 과천 집 앞에서, 4차 집회는 장세동 반포집에서 집회를 연바 있다. 그리고 이번 제5차 집회는 양재역 9번출구에 집결하여 거리시위로 행진하며 허삼수 집 앞까지 도착해서 미리 준비한 공개질의서를 허 전 처장 자택에 전달했다.

 

▲ 허 전 처장 자택앞까지 5.18 농성단의 가두행진이 열리고 있다.     © 김명민 기자

 

이날 5·18농성단은 허 전 처장 자택 앞에서 ‘805월 보안사 인사처장 허삼수는 5·18진압작전의 진실을 밝혀라며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당신이 기획한 전두환의 정권찬탈 음모 시국수습방안의 내막을 밝혀라며 주장하고, ‘5·18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을 포함한 소위 광주사태 대책의 내용을 밝혀라며 요구하였다. 이어 ‘5·18 당시 헬기사격의 주범은 당신인가? 전두환인가? 그리고 전두환 집권에 대한 기여로 쌓은 부정한 치부내역을 밝혀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 5·18농성단은 극우 논객 지만원 씨의 망언을 계기로 211일부터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국회 제명 등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주장이 관철 될 때까지 광주항쟁 비극의 씨앗이 된 사태의 관련자들을 찾아가는 집회는 계속 될 것이다라고 농성단관계자는 밝혔다.

 

 
건전한 상식과 올바른 이성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고
자유가 확대 되어 가는 방향으로, 역사를 동인하는 것은 민중의 집단 지성이 만들어 내는 사회 혁명의 연속성에 있다는 것을 각인하면서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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