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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관 의거 김창근,중형 선고받아

시민들...김창근선생 서울 구치소 앞 석방 환영행사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9/05 [20:48]

日대사관 의거 김창근,중형 선고받아

시민들...김창근선생 서울 구치소 앞 석방 환영행사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2/09/05 [20:48]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일제강제성노예 소녀상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말뚝을 세우는 말뚝테러를 하고 일본으로 도망간 왜구 스즈키의 만행에 분노해 자신이 몰고 다니는 탑차(독도는 우리 땅! 현수막을 붙인 차량)를 몰고 죽음을 각오하고 일본 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해 체포 되었던 애국시민 김창근 선생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환영행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김창근 선생     ©서울의 소리

담당 재판부(이동식 판사)는 무죄를 주장하는 김 선생에게 "위험한 물건으로 위해를 가해 정당하다 볼 수 없어 유죄를 인정한다"며, 외국공관 돌진으로 가볍지 않은 사안이어 엄단이 필요하다는 검사의 징역1년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여 감형없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보호관찰까지 중형을 선고했다.

이 재판을 방청한 시민들은 "일본의 만행에 몸으로 항거한 의로운 행동을 대한민국 법정이 부정하는 판결이다"고 한탄을 했으며, "일제강제성노예 소녀상 말뚝 테러범 스즈키를 일본정부는 처벌하기는 커녕 일본에서 소녀상 말뚝 테러때 사용한 다케시마는 일본 땅말뚝을 만들어 판매하도록 보호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하였다.
 
▲ 한 시민이 김창근 선생에게 무궁화 화환과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서울의 소리

이날 재판에도 일본기자 10여명이 방청하며 취재에 열을 올렸고 일부 일본 기자는 서울 구치소까지 따라와 취재를 하였으나 취재하는 국내 기자는 보이지 않자 방청 시민들은 "언론이 왜 이 의로운 행동을 애써 외면하려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언론의 폐쇄성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 김창근 선생의 석방을 환영하는 케익을 절단하고, 나라를 위한 의로운 행동을 본받고  열심히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했다     © 서울의 소리

방청했던 시민들은 의로운 애국시민 김창근 선생의 석방을 환영하기 위해 서울구치소 입구에 현수막을 걸고 피켓을 흔들며 환호했으며 무궁화로 만든 꽃을 목에 걸어주고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김창근 선생은 석방 후 환영 인사말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 목숨을 바치더라도 젊은 청년들에게 일제의 야욕을 알리겠다.”약속하고, 한 시민이 미리 준비한 환영 케익과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앞으로도 일본의 만행에 행동으로 맞서겠다"는 다짐을 하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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