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산업단지 찾아가 이동법률상담 펼쳐
시간 부족의 근로자 대상, 반응 좋아, 계속 실시 예정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6/15 [01:39]
[서울=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 이하 ΄공단΄)은 6월 5일 안산반월공단, 10일 인천남동공단, 12일 구미공단에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투입하여 처음으로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등 법률지원 활동을 펼쳤다.
| ▲ 산업현장 이동법률상담 광경 © 강욱규 기자 | | 이들은 시간이 없어 법률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던 물품대금, 강제집행, 체불임금 등 다양한 법률문제를 가지고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찾았다. 공단은 안산반월공단 등 3회에 걸친 이동법률상담 버스의 중소기업 산업단지 방문을 통해 24건의 법률상담과 2건의 법률구조를 접수하였다. 한편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하였다”면서 “시간이 부족한 근로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지방산업단지를 찾아 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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