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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KBS상대 하루 천여만원‘간접강제신청’

청구인, 절대 못 물러나“확정 판결도 거부한 KBS, 얼마나 버티나 보자”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3/09 [17:23]

시민,KBS상대 하루 천여만원‘간접강제신청’

청구인, 절대 못 물러나“확정 판결도 거부한 KBS, 얼마나 버티나 보자”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3/09 [17:23]
▲간접강제신청 소장     © 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 ] 줄기세포 사건의 진실규명과 사회개혁을 위한 국민모임 시민단체 '민초리'는 9일 오후 5시 KBS를 상대로 한 ‘간접강제신청’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접수시켰다.

이번 소송을 대리한 국민변호인단의 유철민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5일 KBS측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사법부의 판결(원고 1066명에게 1시간 분량의 ‘추적60분(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원본 테입 공개)이 확정 되었음에도 KBS측이 이를 이행치 않고 재거부를 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라고 답변했다.

유 변호사는 또 “간접강제란, 행정소송법 제34조에 따라 확정된 판결의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배상금 지급을 요청하는 것”으로 “피신청인인 KBS 정연주 사장은 결정본을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인에 대하여 이 법원 2006구합22279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청구사건의 확정 판결의 취지에 따른 처분을 하지 않을때에는 신청인에 대하여 위 기간이 마치는 다음날부터 그 이행 처분시까지 1일 10,660,000원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하라고 신청취지를 밝혔으며,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배상금 액수는 KBS측이 정보공개를 받아들일 때까지 산정되기 때문에 KBS는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되었다.
 
▲지난해 KBS의 추적60분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완전 승소를 받아 냈던 국변 공동간사 배금자 변호사     © 사진=아포리아 사진작가
이는 지난해 6월 15일 국민청구인 1066명이 신청하고 100명의 변호인단이 대리한 한국 최대규모이자 최초인 사건으로 외국 언론들이 지대적인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일본 언론들은 사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소송건에서 지난해 9월 28일 서울 행정법원에서 원고 완전 승소 판결을 받아 냈으며, 12월 5일 KBS측에서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확정 판결이 되었으나 KBS가 추가거부사유를 들어 위반하였고 변론종결 이후에 발생한 새로운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간접강제신청'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정보공개청구 소송의 당사자인 김모씨(48)는 “KBS는 사법부의 판결도 무시한 언론 권력집단인가?”라고 강하게 성토한 후 “우리는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 확정 판결도 거부한 KBS, 얼마나 버티나 보자”라며 “하루 천만원이 넘는 부담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돌아갈 것이 뻔한데도 아직도 국민 알권리를 무시하는 언론권력 집단화를 보는 것 같아 분노가 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초리'측에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하루 평균 200 - 300명 단위로  소송단을 구성해 KBS의 추적60분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을 릴레이식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건의 6천명이 추가소송을 제기했으며 앞으로도 5만명이 이같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연 07/03/10 [01:51] 수정 삭제  
  힘이 솓구치네여. 진실은 승리한다 했지 않나요?
아직도 갈길은 멀고 고난의 길이지만 KBS는 우리보다 더 힘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유철민 변호사님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배금자 변호사님을 사진으로도 뵐수가 있으니 이또한 행복하네요.지난 모진 세월을 정의를 알려 주셨던 분이라서 또다른 한켠으론 님을 지티지 못한 못난 지지자들이 많아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온갖 비방에도 꿋꿋이 나아가시는 기자님의 모습 멀리서 보아도 안타깝고 죄송할뿐입니다.그러나 님을 보는 저는 힘이 쏟고 희망이 보입니다.
정현아 07/03/10 [12:18] 수정 삭제  
  항상 정의 편에 서서 고생하시는 배변호사님 ! 건강하시고 올 2007년에는 더욱더 하시는 일 잘되시길. . . .
미소 07/03/10 [16:41] 수정 삭제  
  세분 다 존경 받으실 분입니다.
이제사 정식 활동을 하신,유변서님이지만 늦은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갖은 음해와 비방등에도 끄떡없이 여기까지 오신 배변호사님과 리기자님..조금만 힘내 주십시요.
믿는 구석이라곤 세분밖에 없습니다.
국민의소기 개장수 자식들과 놀아나지 말아 주세요
명균 07/03/10 [18:15] 수정 삭제  
  우리민족혼이 살아있는 변호사님들과 시민단체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에 말씀드립니다
반칙없는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노무현 대통령도 우리민족을 배신
했음인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생각해보면 분통이 터질일이지만 그래도 의식이 살아있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진실은 밝혀지리라 생각이듭니다 부디 머뭇거리지 마시고 정진또정진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국익수호 07/03/10 [22:18] 수정 삭제  
  국민변호인단과 시민단체 민초리와 플러스코리아에 감사를 표합니다. 온갖 음모에도 일년 넘게 애국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은 꼭 밝혀집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길....
홍길동 07/03/11 [12:37] 수정 삭제  
  배변이 부리고 먹이는 유변이 낼름 받아먹는구만.
유변은 바로 작년 11월에,
"이건행 변호사가 검찰수사 과정에서 공격적인 항변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황 박사를 제대로 변호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개인이 자신만의 개성이 있듯 변호사 또한 자기만의 변호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까막눈같은 소릴 한 사람이 아니던가?
유철민변호사 07/03/11 [19:26] 수정 삭제  
  1차 정보공개청구는 저도 국변의 일원으로 참여하였고 소장접수도 배변과 같이 했어요.
물론 소송진행을 주로 한게 배변이긴 하지만, 그건 배변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수 있는 일이기에 저는 한발 뒤에서 응원을 했던 것이고..
어쨋든 1차 승소판결을 받는데 배변이 수고한 건 사실이고, 간접강제는 물론 2차이후 현재 계속 접수중인 정보공개 청구도 저는 배변이 계속 앞장서서 해주기를 바랬으나, 배변이 담배소송때문에 시간이 없다고(+황박사께서 응답이 없어 의욕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나왔음) 앞으로는 유변이 맡아서 해달라고 부탁하기에 저로서도 시간이 뺏겨 부담스럽지만 대의를 위해 승낙했던 것입니다.(그당시 같이 있었던 리복재기자가 증인임.배변이 계속 재주넘어주길 원하면 님께서 배변한테 그렇게 요청하세요, 그러면 저도 편합니다)

그리고 님이 제기하는 의문은 의뢰인과 변호사간의 관계를 모르고 말하는 편견에 불과한데 다시 설명하지요.

변호사마다 변호스타일이 각기 다른데, 이건행변과 배변의 스타일은 아주 다르지요.
의뢰인은 자신이 믿을 수 있고 교감이 통하고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의 변호인을 선임하는 것이 당연하겠구요.
특히 비공개로 진행되는 수사단계에서는 공격적인 변호스타일 보다는 신뢰할 수 있고 수사기관에 의사전달이 잘 될수 있는 변호사를 선호하므로 황박사님이 면식없는 배변보다는 대전고 동문들을 선임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일반 사회에서 고교동문간의 관계는 끈끈하다는건 상식이지요)
문제는 검찰이 석연치 않은 기소를 한후에(결과론적으로는 이변을 비롯한 대전고 동문들의 변호가 실패한 것으로 봐야 겠지만, 황박사님이 원한 변호스타일 이었기에 변호사를 욕하는 것은 곤란하지 않느냐는 것이 제 인터뷰의 요지임) 공판단계에서는 저도 배변같은 공격적인 스타일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배변이 황박사님을 직접 만나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도 아직까지 황박사님이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배변에 저에게 얘기했음)로 보아, 결국 황박사님은 배변스타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면 위 인터뷰 내용은 기자가 묻기에 답변한 것에 불과하고(제가 먼저 꺼낸 얘기가 아님), 변호사는 각기 개성이 있는데 의뢰인(황박사)이 자기가 신뢰하고 원하는 스타일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보아야 하고, 이변은 자기스타일대로 또 의뢰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변호를 했을 것이기에 결과만 놓고 변호를 안했다고 볼수는 없지 않느냐는 취지의 답변이었던 것입니다.

정보공개청구소송을 담당한 저에 대해서 앞으로 딴지거는 사람은 저를 음해하려는 사람일 뿐만아니라 특허수호운동 자체를 와해시키려는 불순분자로 간주하고 주목하고 있겠습니다.(딴지걸려면 이변 스타일의 변호를 원했고 현재 배변을 원하지 않고 있는 황박사님에게 하시길...)
홍길동나빠 07/03/11 [20:12] 수정 삭제  
  황박사님 공판에 국변으로의 교체 또는 최소한 국변참여가 필요하더라도, 당사자인 황박사님이 교체는 커녕 배변 추가 참여조차 꺼리고 있고 그래서 배변도 의욕이 없다는데 누굴 탓하냐?
그렇게도 배변을 공판에 참여시키길 원하면 황박사님한테 가서 요구해라.
가만히 보면 무개념 무대뽀 배빠들이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배빠를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해라)
너희들만 지지자 아니란걸 명심하고 자중하기를..
진실규명 07/03/12 [09:22] 수정 삭제  
  변호사는 의로자가 잘못된길로 가고 있으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줄 알아야 양심있는 변호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에서 유변호사님의 황박사님 변호사에 대한 견해는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는 문제이므로 정보공개 청구에 열심히 해 주시고 앞으로만 잘하시면 될것입니다. 홍길동나빠님의 논리에 맞지 않는 비아냥은 모든 책임을 황박사님에게 돌리려는 아주 나쁜 심뽀가 보입니다. 황박사님이 법과 현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시는 것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생각을 않고 역이용하여 황박사님 곤란케 하려는군요.
유철민변호사 07/03/12 [11:06] 수정 삭제  
  의뢰인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저는 당연히 바른 길로 이끌려고 노력하는 양심있는 변호사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의뢰인이 그걸 원치 않으면 변호사는 더이상 변론을 할 수 없는게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이지요. 더구나 저는 황박사님으로부터 어떤 의뢰를 받은 적도 없고, 배변은 직접 만나서 이런 방향이 옳으니 옳은 방향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도 응답이 없다하니, 저나 배변이나 변론을 해줄래야 해줄 수 없는 상태이지요.
그리고 아직도 황박사님이 법과 현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다느니, 무슨 인의 장막에 가려 있다느니 하는 분들이 있던데, 초기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황박사님은 상당히 똑똑한 분이심)
다만 황박사님이 의료계와의 관계를 고려해서(수의사인 황박사님 혼자서만 연구를 할수 없고, 특히 임상 적용은 의사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진실규명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하여간 저는 정보공개 청구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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