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글로벌 보이스, 해외 한인 규탄 시위 주목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3/12/26 [12:30]

글로벌 보이스, 해외 한인 규탄 시위 주목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3/12/26 [12:30]
뉴욕, 파리, 런던 등 시위 사진 올려

-해외동포들의 ‘박근혜 사퇴’ 목소리 전해

[플러스코리아 임영원기자 ] 국정원 및 국가기관의 부정선거 개입으로 박근혜 정권이 위기에 몰린 가운데 열린 전 세계 해외 한인들의 부정선거 규탄 및 박근혜 사퇴 촉구 시위가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보이스는 21일 ‘Protesting South Korea's Election Manipulation in New York, Paris, London-뉴욕, 파리, 런던에서 대한민국 선거 조작에 대해 시위 중’이라는 제목의 사진기사로 전 세계 한인들의 시위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이 기사는 ‘가장 최근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기관들이 벌인 여론 조작을 비난하며, 이번 주 내내 뉴욕, 파리, 런던 그리고 베를린에서 한국의 해외동포들이 촛불집회를 열었다’며 전 세계 해외동포들이 더 많은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지난 17일 메릴랜드를 시작으로 파리, 런던, 베를린, 캐나다와 미국의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 DC를 거쳐 필라델피아에서 그 장정을 마친 바 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여 지난 대선의 무효와 박근혜의 사퇴를 요구했다.

다음은 정상추의 글로벌 보이스 기사 번역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9dqVxQ

PHOTOS: Protesting South Korea's Election Manipulation in New York, Paris, London

사진들: 뉴욕, 파리, 런던에서 대한민국 선거 조작에 



South Koreans living abroad have held candlelight vigils in New York, Paris, London and Berlin throughout this week, condemning the manipulation of public opinion by South Korean government agencies leading up to the latest presidential election. More protests are planned in various major cities around the world next week. Follow @OverseasCandle for updates. 

가장 최근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기관들이 벌인 여론 조작을 비난하며, 이번주 내내 뉴욕, 파리, 런던 그리고 베를린에서 한국의 해외동포들이 촛불집회를 열었다. 다음주에 전 세계의 다른 주요 도시들에서 더 많은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 최근 소식을 원하면 @OverseasCandle을 팔로우해 주길.

South Koreans’ protest in New York City on the night of December 20:  

12월 20일 밤 뉴욕시에서 해외동포들의 시위



After having held overseas candlelight rallies in Paris, Berlin (earlier this week), we went to Manhattan. About 100 people have participated. Please support us!

@OverseasCandle 파리, 베를린에 이어 #해외촛불 맨하탄으로 건너갔습니다! 100명 모였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


This is the scene of the overseas candlelight vigil in New York City. Such a touching moment!

@OverseasCandle 뉴욕 #해외촛불 현장 감동입니다!

A candlelight rally in Paris, France on December 20:

12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촛불 집회:

 

▲     ⓒ 이형주 기자


This is a photo of overseas candlelight rally in Paris.

@OverseasCandle 파리 #해외촛불 집회 현장

 

▲     ⓒ 이형주 기자


I am uploading a picture of the Paris candlelight rally here. Please specify it as ‘Paris candlelight rally by citizens’ when you share it.

@TWTBS #해외촛불 파리 사진한장 올립니다. 퍼가실 경우 출처:파리촛불시민 명시해주세요.

A protest in London on December 21: 

12월 21일 런던에서의 시위:

金잭순 @Jeunesses #해외촛불 #런던 @overseascandle @twtbs pic.twitter.com/G3MnE4cRjT

 

▲     ⓒ 이형주 기자


his is the photo of London's protest which was held under the slogan of ‘We Want Our Democracy Back'. People's raincoats and umbrellas show the weather here in London.

@OverseasCandle '우리는 민주주의로 돌아가길 원한다' 런던에서 보내온 따끈따끈한 집회 사진이에요. 우비와 우산이 현재 그곳 날씨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RT "@Jeunesses #해외촛불 #런던 pic.twitter.com/EfymKLNaLQ"


This is the photo of London's protest which was held under the slogan of ‘We Want Our Democracy Back'. People's raincoats and umbrellas show the weather here in London.

이것은 '우리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되찾고 싶다'라는 구호 아래 열린 런던 시위 사진이다. 사람들이 착용하고 있는 우비와 우산은 런던의 날씨를 보여준다.

▲     ⓒ 이형주 기자


We, who ‘are not fine’ [about things happening in South Korea], have gathered on this rainy and windy day. What has made us ‘not okay'? The answer is in the photo.

@osatsuma 지금 이곳 런던..안녕하지 못한 저희가 모였습니다..비바람을 맞고 선 저희가 안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답은 사진에..#해외촛불 @OverseasCandle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13091

신화사 통신, 박근혜 정권 노조 탄압 주목

-국가 공권력 파업에 개입, “노정(勞政)대결” 시작

-외신들 경찰 민노총 강제 진입 보도 봇물

중국 국영 언론매체인 신화사 통신이 24일 인터넷 판에서 박근혜 정권의 노조탄압을 주목하고 나섰다. 한국의 중앙일보와 연합통신의 기사를 받아 작성한 이 기사는 한국에서 이미 “노정(勞政)대결”이 시작 됐다고 분석하며 박근혜가 23일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에 처할수록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모든 문제는 국민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발언을 소개했다. 박근혜 스스로가 현 정국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韩国总统朴槿惠称, 不会无原则妥协> -한국 박근혜 대통령, 무원칙과 타협 못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국가 공권력이 철도노조의 파업에 개입, “노정(勞政)대결”이 시작된 상황’이라고 분석하며 박근혜 정부는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이어 한국 정부가 경찰력을 동원해 노조간부의 검거를 시도했다며 경찰이 사람들에게 최루액을 분사하고 문을 부수고 빌딩에 강제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공식 입장을 전하는 대표 언론인 신화사 통신이 박근혜 정권의 노정 대결에 주목하는 기사를 내보낸 것은 중국이 한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은 이러한 노조의 총파업을 ‘대선에 불복하는 세력들의 불법적인 행동’으로 규정하며 강경탄압을 시도하고 있으나 이러한 강경대응이 결국 자신들의 불법적인 부정선거와 박근혜의 정통성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지면서 박근혜 정권이 심각한 위기의식을 드러내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은 경찰의 민노총 공격 이후 한국 관계 보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노조 총파업과 노정 대결이 박근혜 사퇴 구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정상추가 번역한 신화사 통신의 기사 전문번역이다.

번역 및 감수: SeungHee Lee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d6Z6Ze


<韩国总统朴槿惠称, 不会无原则妥协> 

한국 박근혜 대통령, 무원칙과 타협 못해


<新華罔>인터넷 신화통신, 2013年12月24日

 

▲     ⓒ 이형주 기자


2013年12月22日,韩国政府动员警力检举工会领导干部2013년 12월 22일 , 한국정부 경찰투입 노조지도부 검거




国际在线专稿:据韩联社和韩国《中央日报》12月23日报道,韩国总统朴槿惠23日在青瓦台主持召开首席秘书会议,就政府动用公权力介入铁路工会罢工问题表示,越是困难越要遵守原则,所有问题都应该以国民为中心去解决。她强调,若毫无原则地进行妥协,韩国经济社会的发展将看不到未来。

국제보도: 한국 연합통신과 중앙일보의 12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부의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 문제에 대해, “위기에 처할수록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모든 문제는 국민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朴槿惠指出,目前韩国面临着朝鲜、铁路罢工、全球性经济低迷和政界矛盾等让国民担忧的各种问题。

박근혜는, 현재 한국은 북한문제, 철도파업, 전 세계 경제의 불안전성과 정국 갈등이 국민들을 우려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有分析认为,在国家公权力干预铁路工会罢工,开始出现 “劳政对决”的情况下,朴槿惠强调 “原则”等于再度阐明政府在应对铁路工会罢工问题上的立场,即政府将不退让、按原则应对罢工问题。

분석에 따르면, 국가 공권력이 철도노조의 파업에 개입, “노정(勞政)대결”이 시작된 상황에서 박근혜는 정부가 철도파업 문제를 대하는 입장에서, 결코 정부는 절대 후퇴하지 않는 것이 “원칙”라고 강조하였다  

韩国铁路工会罢工昨日进入第14天,韩国政府当天动员警力检举工会领导干部。

철도노조 파업 4일 차에 한국정부는 경찰력을 동원해 노조간부 검거를 시도하였다.

韩国警方当天上午闯入韩国民主工会总联盟总部所在的大楼。

이 날 한국경찰은 민주노총이 소재한 빌딩에 진입하였다.

在此过程中,警方用催泪液冲散人墙,砸门冲入大楼,与工会成员发生肢体冲突。

이 과정에서 경찰은 최루액을 사람들에게 분사하고, 문을 무수고 빌딩에 강제로 진입하였다.

当天,警方以妨碍执行公务为由带走138名工会成员,在首尔12个警署分别进行调查。

이 날 경찰은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138명의 노조원들을 연행하여, 서울시내 12개 경찰서에 분산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图文来源:国际在线)

사진 : 국제뉴스에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