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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9차 공판 열려

이 사건 최대 의혹을 받고 있는 문신용 서울대 교수 증인으로 참석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3/20 [11:53]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9차 공판 열려

이 사건 최대 의혹을 받고 있는 문신용 서울대 교수 증인으로 참석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3/20 [11:53]
▲서울 중앙지법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의 황우석 전 서울대 석죄교수 등 6명에 대해서 9차 공판이 속행된다.

지난 7차 공판에서는 검찰측이 증인 신청한 ‘노성일,문신용,이용성’ 중 이 사건 의혹을 받고 있는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인 노성일 증인이 8차 공판에 나온데 이어 이번 9차 공판에도 '문신용, 이용성'이 증인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돼 그 결과의 귀추가 주목 된다.

황 전 교수측은 줄기세포 파동이 터진 해인 2005년 12월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당했다’며 미즈메디 팀의 일개 연구원인 김선종 연구원만 고소했으며, 이 사건 관련 핵심적 의혹을 사고 있는 문신용 교수와 노성일 원장에 대해서는 고소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8차 공판에서 노성일 증인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봐주기 아니냐?'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8차 공판에서 노성일 증인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이 이루어 졌으나  ☞국가프로젝트 진행 중 관계당국 인원이 비상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김선종 연구원이 노 원장이나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마음대로 수정란 줄기세포 배양실을 드나들 수 있었느냐는 점 ☞ 김 연구원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 배아줄기세포가 죽었다는 증거제시를 하게 만들어야 했는데도 추궁하지 않는 점 ☞미즈메디팀의 책임의 한계를 밝히지 않은 점 ☞황우석 박사가 노성일 원장등에게 문서화하지 않고 말로서만 황우석 팀 공동연구에 합류하도록 제안했다고 말했지만, 그동안 실질적 역할분담과 참여한 증거가 있는데도 추궁하지 않은 점... 등 반대신문을 하지 않았고 현안 사안인 의혹에 대해서도 법정에서 정확히 밝혀내지 않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늘 공판은 이 사건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이자 전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이 증인으로 나와 증언하게 되어 있다.

문 교수가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노성일 기자회견 중 회견을 중단시켰다는 점, MBC의 ‘PD수첩’ 프로그램에서 줄기세포 전문가로 나온 점, 서울대 조사위 위원 9명 중 3명이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소속이었고 결국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으로 발표케 한 배후가 문 교수라는 점,

가장 중요한 1번 줄기세포(NT-1)에 대해 70번 이상의 계대배양 과정에도 정상핵형을 유지하였다고, 여러 학회에  발표하기도 하였지만, 2004년 논문조작을 폭로하고, '본인이 보관하고 있던 NT-1줄기세포가 2년이 지나서야 8개의 동형접합이 발생된 핵형이상의 처녀생식 줄기세포'라고 주장하였고, 이를 재검증하기 위해 황 전 교수 측에서 반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서울대 교수가 아니라서 주지 못한다‘라고 거부하고 있다는 점 등 많이 있다.

이러한 의혹은 수 없이 많지만 오늘 공판에서 그 의혹에 대해서 황 전 교수측에서 증인 반대신문으로 얼마나 밝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보에서는 이번 공판상황을 지켜보고 분석 기사를 실을 예정이다.
민심이하늘 07/03/20 [17:32] 수정 삭제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국익수호 07/03/20 [20:08] 수정 삭제  
  황우석 교수님 줄기세포 특허에 관한 기사를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차공판의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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