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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은 지난 2월 4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에서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낭송회』를 했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2/05 [19:22]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은 지난 2월 4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에서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낭송회』를 했다.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3/02/05 [19:22]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된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 기념사진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은 지난 24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에서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를 갖고 자작시 발표회 및 시낭송회를 갖었다.

 

강진용작가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영상 촬영에는 류성춘이 맡았으며, opening 공연으로 이춘종 펜플릇 연주와 이연주 바이얼린 의 반주에 맞춰 안재헌이 고향의 노래를 하였다. 오프닝 시 낭송은 유명 낭송가 고인화가 노래여 노래여“ /이근배의 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뒤이어 고현자 회장은 지난 며칠은 상당히 추워서인지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점점 실감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한 살을 더 먹은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점점 춥다고 자꾸 움츠리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즈음 저는 밖으로 나가 적당히 걸으면서 몸을 움직이시기도 합니다.

우리 나이가 되면 대부분 사람이 살이 찌는 문제로 고민하기도 하죠. 저도 그렇습니다. 또 살이 좀 찌면 어떻습니까? 건강이 걱정돼서 그런 거죠.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추울수록 하루 30분 정도라도 움츠리지만 말고 창을 열어 찬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보십시오.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웃으며 눈인사도 나누고 무채색 겨울 거리를 유채색 거리로 만들어 보는 2월을 즐겨보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으며 다음 달에 예술가의 집 행사에 많이 참여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초대 내빈 김송배 시인은 축하의 격려사를 하였다.

초대 낭송으로는 김미라시 낭송가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의 시를 퍼포먼스와 함께 벅찬 감동을 주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2부 행사로는 허정애 시인이 진행을 맡이 매끄러운 말솜씨로 프로다운 기질을 발휘하였다.

첫 순서로 손현수 / 유치환 시 / 행복. 이영혜 / 겨울 행 / 이근배. 임성산,윤봉순 / 당신의 품속, 그때 기억 / 이철호. 김서영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김윤곤 / 한강 / 김기진. 유영희 / 석문 / 조지훈. 유정 / 비보/ 유정. 조은경/ 희망가 / 문병란. 문수점 / 별 헤는 밤 / 윤동주. 이춘종 / Yesterday 팝나레이션을 2부 마지막 무대를 하였다.

 

3부는 이영혜 낭송가가 연륜이 묻어나는 편안한 진행 솜씨로 관중을 편안하게 압도하였다.

 

3부 첫 순서는 최애리 / 목마와 숙녀 / 박인환. 김사랑 /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 박경옥 / 바다가 내게 / 문병란. 권미희 / 작은 이름 하나라도 / 이기철. 신소미 / 첫눈 내릴 때 태어난 아기 / 신소미. 박용란 / 유배지에서 온 정약용의 편지 / 정일근. 유영자 / 겨울 대추나무(자작시) / 개화 / 이호우. 김봉술 / 부도 수표 / 자작시. 허정애 / 행복 / 한용운 시로 3부 마무리를 하였으나 모두 헤어지기 아쉬워 임성산 낭송가는 앵콜 낭송을, 김봉술 낭송가는 막걸리 한잔노래를 강진용은 조항조의 옹이를 하였으며 안재헌 수필가는 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며 대산문학 제42회 시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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