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마을공동체사업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돋보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4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5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이다.
강북구는 그동안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엇보다 강북구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선정되지 못한 사업자에게도 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마을사업지기 교육 및 행사, 마을상담제 등을 적극 지원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강북구 마을공동체의 뿌리가 그만큼 깊고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존중되고 상호 대등한 관계 속에서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말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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