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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女心 건강 축제 개최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존중 캠페인, 여성 인권 캠페인 및 인권 상담 실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1/09 [12:47]

강북구, 女心 건강 축제 개최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존중 캠페인, 여성 인권 캠페인 및 인권 상담 실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5/11/09 [12:4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일미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13일(금) 10시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마음건강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여성이 만드는 맘 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여성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히 감정노동자들의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건강부스 한마당, 마음건강 운동회, 보이는 라디오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건강부스에서는 신체건강, 정신건강, 안전먹을거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당뇨, 고혈압, 비만도 측정과 치매선별검사, 마음건강검사를 받고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과일, 우리 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 시식행사와 면 생리대 만들기, 친환경 핫팩 만들기, 쌀겨 스크럽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또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존중 캠페인과 소비자 약속 실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인권감수성 체크리스트 검사 등 노동 및 여성 인권 상담도 진행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11시부터는 미니 운동회와 강북FM라디오 공개 방송 ‘보이는 라디오’, 여성동아리 공연을 열어 친숙한 보건소 이미지를 구축하고 건강을 매개로 한 주민소통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보건소와 지역협의체가 주최했으며 두루두루 배움터, 녹색마을사람들, 인권 배움터 봄, 해든 마음 돌봄 협동조합, 건강의 집, 한 살림 생협, 동부 여성 민우회 등 지역협의체 소속 10여개 단체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의 기능이 질병예방 차원에서 벗어나 주민건강증진 도우미로서 변화됐음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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