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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시인 안도현 초청 작가와의 대화 개최

지역 독서문화 증진과 구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도움 기대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1/05 [10:50]

강북구, 시인 안도현 초청 작가와의 대화 개최

지역 독서문화 증진과 구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도움 기대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5/11/05 [10: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일미 기자]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시인 안도현이 강북구민과 만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13일(금) 오후 4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구 역점사업인 ‘책 읽는 강북’ 구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문학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청 작가는 시인 안도현이다. 시 ‘너에게 묻는다’로 우리에게 친숙한 안도현 시인은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산문집 ‘백석평전’ 등을 집필했으며 윤동주문학상 문학부문, 이수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강의주제는 “시를 읽는 즐거움”이다. 안도현 시인은 깊이 있고 공감 가는 내용의 ‘시’ 강연과 함께 우리가 눈발이라면(안도현 作 )외 10여편의 시를 청중과 함께 낭독하며 시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강의 내용, 작가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강연 전후에는 북밴드 ‘서율’의 북콘서트도 마련된다. 음악으로 책을 읽어주는 밴드 ‘서율’은 고은의 가을편지, 김용택의 꽃바람, 정용택의 봄길 등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잔잔한 밴드연주와 함께 들려주며 시 감상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 02-901-6305)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교육팀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운율과 음율이 함께 만들어 내는 시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란다. 앞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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