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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세, 실버 청춘들이 뭉쳤다

강북구립 실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1:57]

68.6세, 실버 청춘들이 뭉쳤다

강북구립 실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5/09/14 [11: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임영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 18일(금)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실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 임영원 기자


임선명 단장을 비롯해 평균연령 68.6세의 단원 13명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정서 함양, 가족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시간은 총 90분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조항조의 ‘사랑찾아 인생찾아’, 노사연의 ‘만남’, 은방울자매 ‘마포종점’ 비틀즈의 ‘Ob-La-Di, Ob-La-Da’, 비목, 봉숭아 등 귀에 익숙한 추억의 옛 가요와 팝송, 가곡으로 구성했으며 민속예능인 김삼, 벨리댄스그룹 with벨리, 통기타밴드 줌마밴드 통노마 등 초청 공연이 풍성함을 더한다.

 

 

만60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강북구립 실버악단은 2009년 창단 이래 각종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성취감 고취, 자아실현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노인회관 등에서 음악공연을 꾸준히 펼치며 노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은퇴 후 삶을 음악으로 더욱 빛내고 계신 실버악단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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