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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자원화 정책으로 소득창출하는 산림경제로 전환할 때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9/14 [12:12]

산지자원화 정책으로 소득창출하는 산림경제로 전환할 때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09/14 [12:1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ㅇ이성민 기자]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더욱 적극적인 산지자원화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그동안 산림녹화 중심의 산림정책이 훌륭히 수행되었고 많은 성과을 이뤘다는 점을 말하면서, 이제는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고 보전과 활용의 균형정책의 추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특히, 산지자원화는 산림보전과 함께 임업인 소득증대·경제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림조성, 목재자급률향상, 산지축산, 산나물, 산약초, 밀원수와 양봉, 도서지역산지활용, 생태계복원 등 산지는 많은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유성엽 의원은 “ 그동안 우리는 산림녹화 정책으로 국토를 푸르게 가꾸어 오는데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이제는 산지자원화 등 산림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신바람 나는 산림경제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산지자원화를 통해 산출된 임산물을 단순한 재배에서 탈피하여 이를 가공하고 체험하고 서비스하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소한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받은 임업인의 경우에는 보전산지(임업용)에서도 지역 농산물/임산물의 재배·가공 및 음식점·관광농원 등의 경영이 가능토록 시설설치 허용 등 관련제도를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성엽 의원은 지난 8월 25일, 산림청과 함께 ‘돈이 되고 마을이 자라는 산림경영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림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개인이나 마을의 소득창출 뿐 아니라 지역에 힘이 되고 든든한 브랜드로 뿌리내리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산지자원화 정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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