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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0:21]

유성엽 의원,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6/01/21 [10:21]
▲ 유성엽 의원    

 

유성엽 의원,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인터뷰(2016.01.21.)

 

[주요 발언]

"국민의당,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대회 목표"

"광주시당 전남도당 창당대회 후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출 방법 등 논의"

"당 대표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대회서 결정...합의추대 방식될 것"

"안철수, 당 대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아"

"여당 측 인재영입, 광범위하게 노력하고 있어"

"박영선, 조만간 거취 결정될 듯...국민의당과 함께 했으면"

"문재인 사퇴, 위장사태라고 밖에 볼 수 없어"

"제3당 체제 형성돼야 앞으로 나아가는 국회 만들 수 있어"

"선거구 획정, 어느 쪽이 더 현실적인지 잘 판단해야"

"야권 연대, 국민의당에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

 

[발언 전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 당이 양당체제 타파와 강력한 제 3당 구축을 강조하며 4월 총선에서의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는데요.

유성엽 의원님 연결해서 얘기 좀 들어보겠습니다.

 

▷유성엽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예, 안녕하세요?

 

▷오늘 국민의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각각 창당대회를 연다고 하던데요. 지금 신당 창당작업, 어느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그동안 계속 준비를 해왔습니다만 오늘부터 시도당 창당대회가 시작되죠. 그래서 오늘 전남, 광주, 신안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2월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목표로 해서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첫 의원총회를 여셨어요.

 

▶네, 네.

 

▷보니까 의원총회에서 한상진 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도 그렇고 박근혜 대통령의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조금은 내부적인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던데 그래서 조금 국민의당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지 않냐.. 이런 지적들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래도 지금 현재 저희들이 창당을 마무리한 단계가 아니고 창당을 추진해가는 과정에 있다보니까 어떤 각종 현안이라든지 어떤 것을 주제에 대해서 완벽하게 정립된 의견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죠.

그렇다보니까 개별적인 의견들이 언론을 통해서 표출되기도 하고 하는 과정에서 좀 뭔가 왔다 갔다하는 것 아니냐 라는 평을 받을 수 있겠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당의 모습이 완성이 되면서 어떤 그런 현안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정리해나가면 그런 혼선으로 비춰지는 부분들도 상당부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러한 당의 혼란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창당대회 이후에 오늘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합의추대하기로 했다고 하던데요. 내부적으로 어떻게 논의가 돼 가고 있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한 두차례 논의가 있었죠. 비공식적으로 그저께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첫 의원총회를 열어서 원내대표를 언제 둘 것이냐, 둔다면 어떤 방법으로 선출을 할 것이냐.. 합의추대를 할 것이냐.. 이런 정도 논의를 했는데 오늘 아마 전남 광주..

 

▷시도당 창당대회요.

 

▶시도당 창당대회 이후에 저녁에 함께 모여서 선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또 누구를 할 것이냐에 대해서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논의를 해 봐야 구체적인 방법과 어느 분을 원내대표로 삼을 것인지 이런 부분이 정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중앙당 공식창당된 것도 아니고 창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 대표도 없이 원내대표부터 이렇게 서둘러 합의추대하는 이유나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당과의 원내대표 문제는 별개의 문제죠. 중앙당 창당은 창당대로 해가면서 국회 내에서의 여러가지 현안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정리라든지 대처방안을 정하기 위해서는 또 어떻든 원내의원 총회 구성이라든지 그걸 대표할 수 있는 원내대표의 결정, 이것은 창당과는 별개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병행이 되어야겠죠.

 

▷그렇다면 당 대표는 언제쯤 선출하게 되시는 겁니까? 역시 합의추대 형식이 될까요?

 

▶당 대표는 통상 2월 2일 창당대회를 통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아마 이게 창당대회를 하면서 경선을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래서 초기에 아마 당 대표는 여러가지 당 내부 논의를 거쳐서 합의추대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겠느냐.. 다만 그 임기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봐집니다.

시도당 위원장의 경우도 합의추대를 해서 가되 3개월정도 총선 이후에는 시도당 개편대회를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당 대표의 경우에도 합의추대로 가지만 그 임기는 지난 총선 이후에 가서는 새로 어떤 전당대회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새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합의추대 형식으로 당 대표가 안 될수도 있겠군요.

 

▶저는 안철수 전 대표께서 이번에 우리 국민의당에 당 대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총선 이후에 개편해가면서 전당대회를 다시 열때 나올 수도 있겠다는 전망들도 나오던데요.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세력 범위도 관건입니다. 보수중도층으로 확장시켜나가야 하느냐, 아니면 정통 야권 지지세력을 지금보다 더 공고히 해야 하느냐, 이런 부분 놓고 설왕설래가 있더군요. 어떻게 보세요?

 

▶글쎄요. 이 문제는 저희들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하자.. 그러면서 거기에 중심세력, 몸통세력이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꼭 보수냐 진보냐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지금 국민들의 그런 어떤 이념 성향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중도가 제일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중도, 중심을 지향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더 해결할 수 있는 능력들, 진정성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정치세력의 중심세력으로 부상을 하려는 이런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서 국민의당 외부인사 영입이 의외로 더딘 것 같습니다. 어제는 물론 아동복지 전문가인 천근아 연세대 교수 영입소식이 들리긴 했습니다만 외부인사 영입, 왜 이렇게 더딘겁니까?

 

▶지금 아무래도 창당작업을 하다보니까 외부인사 타 당에 비해서 부족하게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저희들 입장에서는 각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당을 통해서 출마하고자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 나중에 잘 걸러내고 하나의 후보로 내세우는 과정이 결국은 외부인사영입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다만 이제 어떤 특수 분야에서, 개별 분야에서 어떤 전문적인 식견과 국민적인 평가를 갖는 분들을 현재 정리해서 한 분 한 분 평가도 하고 있고 검증도 하고 있으면서 접촉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으신 분들을 국민들께 선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나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등 국민의당이 여당 측 인재 영입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당사자들은 손사래를 쳤고요. 이런 여당 측 인사들의 반응,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

 

▶지금 개별적인 이름을 거명하면서 어느 분에 대한 영입 부분, 노력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좀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광범위하게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정도 선에서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꼭 그 분들에 대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씀드리기보다는 광범위하게 좋은 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개별적으로 어느 분에 대해서 어떻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딱 한 분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 거취가 주목받고 있어서요, 신당행이 물 건너 갔다는 이런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그걸 반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반으로 보고 있는데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거취를 결정하신다라고 들었는데 가급적이면 저희는 우리와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반반인데 얘기는 안 나누셨나봐요.

 

▶뭐 다양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탈당러시가 주춤해지고 문재인 대표의 인재 영입이 연일 이슈를 만들어내면서 여기에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과 문재인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 공식선언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탈당 명분이 더 이상 없어졌다 이런 분석들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문재인 대표의 사퇴는 아주 좀 어긋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요?

 

▶사퇴를 하시려고 했으면 한 한달 전 정도.. 적어도 한달 전 정도에 사퇴를 하시고 야권의 통합을 위한 수습책을 내놓으셨어야하는데 모든 상황이 어그러지고 난 다음에야 사퇴를 하면서 선대위 체제로 가겠다라고 하는 것은 이건 뭔 위장사퇴라고 볼 수 밖에 없고 실질적으로 야권 분열을 주도했던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표의 지금 시점에서의 사퇴는 전혀 국민들한테 감동이라든지 어떤 느낌을 줄 수 없는 아주 위장된 사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위원장이 이끄는 조기 선대위가 내일 공식 출범한다고 하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이 지금까지 지적되어 온 더불어민주당 내 친노 패권주의를 강단있게 청산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좀 내다보세요?

 

▶저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여러가지로 참 훌륭하신 자질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성패는 친노 패권세력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가 그 분 성품으로 봤을 때는 국민적인 비판을 강하게 받고 있는 친노 패권세력을 과감하게 제거해내지 않겠느냐라고 봐지는데 또 소위 친노세력들 만만치 않은 분들 아니에요. 저는 그 과정을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어떻게 처리해낼지가 관심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편에서 보면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5공 신군부의 국보위원을 지낸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당의 전권을 맡겼어요. 문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을 낡은 경제세력이 아니고 새 경제세력이라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친정의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당에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이렇게 받아들였고 그분에 대한 과거의 문제 여기에 대한 평가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나치게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문제점 부분을 부각해서 너무 지적하는 것은 정치도의상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봐지고 기왕에 영입한 이상 친노세력들 잘 정리하시면서 나름대로 성과를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이번 총선은 양당체제를 깨고 강력한 제 3당을 만드는 선거’다, 이렇게 규정을 하고 강조를 했던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현안에 따라서 여당과 함께 할 수도, 야당과 함께 할 수도 있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까?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 문제는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형국이잖아요. 소위 국회 선진화법을 보면 180석을 넘는 당이 있을 때에는 그 당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어느 당도 180석을 갖고 있지 못하면서 팽팽한 양당 구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양당의 입장에 차이가 있을 때에는 조금도 진척이 안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3의 세력이 있다라면 최선이 아니면 어떤 차선책을 가지고라도 합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에서 앞으로 우리 제3당의 출연은 정말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야 이것이 어떤 싸우고.. 해결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3당 체제의 정립이 절실하다고 보고 우리는 3당 체제에서도 제1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적어도 제1 야당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어떻든 3당 체제가 형성이 되어야만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현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선거구 무효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 국민의당이 지역구 253석에 비례대표 47석, 비례대표 선출방식은 장기과제로 검토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던데 새누리당의 입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글쎄요. 이것은 새누리당의 입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기보다도 지금 이유야 어떻든 선거구 획정이 원래 11월까지 마무리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작년도 11월까지..

그런데 지금 그것이 안되고 선거 3개월 전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이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고육지책으로서 민주당보다는 새누리당 의석수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손을 들어서라도 이 문제를 풀어낼 수 밖에 없지 않냐라는 그런 고육지책이지 새누리당의 입장을 꼭 지지하고 찬성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단은 253석으로 합의를 하고 나서 비례대표 문제는 차후에 검토하자.. 이런 말씀이시고요?

 

▶아니.. 차후에.. 그것때문에 결론이 안난 것이기도 하고 선거법에다가 다른 노동개혁법을 연계하다보니까 선거법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협상에 임하는 기본 입장에 변화를 가지고 와서 이것은 정말 서둘러서 결론을 내야될 문제가 아니겠어요?

오히려 지금 선거는 선거 연기 이야기까지 주장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데 마음에 안들지만 어떻든 저는 해결의 관점이 지킬 수밖에 없는 문제가 선거구 획정 문제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뭐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보다 어느 쪽이 더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감안해서 조속히 매듭을 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심상정 대표가 어제 범야권 전략협의체를 통한 야권의 총선 승리를 전제해 연합정부를 구성하자, 이렇게 제안을 했더군요. 지금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는 연대가 없다고 딱잘라 말을 하고 있는데 야권연대에 대한 요구들, 실현가능성,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야권연대에 대해서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정치 공학적으로 어떤 선거 문제에 임해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기본적으로 야권 연대에 대해서 현재 우리 국민의당에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당헌기초위원장이신 유성엽 의원을 연결해 신당 창당과 총선 정국에 대한 견해 들었습니다.

 

유성엽 의원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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