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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교육 할아버지, 할머니께 배워요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9/16 [08:41]

예절 교육 할아버지, 할머니께 배워요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5/09/16 [08: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임영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어르신들이 예절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     © 임영원 기자


2013년~2014년 강북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강북 예(禮)다(茶)인(人) 배움터’에서 예절과 다도를 학습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1:1 생활예절과 다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

 

▲     © 임영원 기자


‘강북 예(禮)다(茶)인(人) 배움터’는 예절의식 고취와 긍정적인 신노년상 확립을 위해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지난 2년 간 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주 1회씩 전문강사의 예절강좌와 다도강좌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해왔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수강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복지관과 지역 내 영유아 기관이 연계해 어린이 예절 교실을 마련한 것이다.

 

수업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1시~12시까지, 관내 오렌지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 기관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예절의식 강화와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줌은 물론 소원해지기 쉬운 1·3 세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사회통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또 수강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제3자에게 확대 전파함으로써 평생학습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평생학습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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