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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9/21 [12:11]

강북구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 전개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5/09/21 [12:1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임영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과도한 상차림에서 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외식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을 9월 18일(금) 실시했다.

 

▲     © 임영원 기자


미아사거리역 일대 영업주로 구성된 미삼번영회(회장 홍삼숙)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지회(회장 이종환), 강북구보건소가 공동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월계로, 5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     © 임영원 기자


이 지역은 도로 양측에 150개소 이상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캠페인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약 30명은 구간 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먹을만큼 적당하게’ 홍보용 포스터와 스티커를 배부·부착했으며 남긴 음식물을 고객들이 포장해 갈 수 있는 소형용기 사용을 권장했다.

 

또 식당 내 고객에게도 홍보 문구가 새겨진 소형 물티슈를 나눠주며 각 가정에서도 ‘먹을만큼 적당하게’ 상차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환경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약 88%가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답했으며 반찬수가 많은 우리 음식문화를 가장 큰 요인으로 선택했다.

 

따라서 구는 과다한 상차림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음식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먹을만큼 적당하게’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전 구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강북지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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