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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중 국회의원 대학후배 "새누리당 류승훈 위원장 출마 예정"

15일부터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5/12/15 [11:37]

류재중 국회의원 대학후배 "새누리당 류승훈 위원장 출마 예정"

15일부터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5/12/15 [11: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조남용 기자] 지난 4·11총선에 남양주 갑을 선거구 2곳을 모두 잃었다. 그럼 6·4지방선거에서는 달랐을까? 김포시장을 야당에게 내주게 됐다.

 

여당은 18대 대선→4·11총선→6·4지방선거(도지사 선거)에 이르기까지 남양주시장 선거를 제외한다면 화성·군포·수원 3곳에서 한 번도 야당에 앞서 가지 못 했다. 현재 야당은 당내에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당 보다 야당의 득표 확장세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결과다.

 

특히 분구 대상 로컬은 대부분 택지개발로 교육과 생활 여건이 개선돼 3040세대의 젊은 유권자 층이 급 유입되면서 인구가 늘어났다는 점도 야당에게 유리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구 예상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여당 보다는 야당 후보군이 더 뚜렷한 것도 이런 흐름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는데 수원지역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쪽에서는 김진표 전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 쪽은 아직 확정된 후보 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수원병(팔달구)의 몸집을 키워 선거구를 나누는 이른바 ‘팔달 분할론’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류재중 국회의원에 대학후배로 이번 총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류승훈 새누리당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노선싸움, 이념 갈등으로 지역감정과 진영논리로 얼룩져버린 낡은 정치를 마감시켜 민생 최우선의 정치가 돼야 한다”고 이번 총선에 대한 견해를 밝했다.

 

화성지역도 새누리당 석호현 화성시(을) 당협위원장, 새정치연합은 오일룡 화성갑 위원장을 비롯해 권칠승·조광명 경기도의원이 신설 선거구를 노리고 있는데 반해 새누리당 쪽에서는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사장, 리은경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서청원 국회의원 선거구인 화성갑 선거구 도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포지역 역시 김두관 전 장관이 일찌감치 신설 예상 선거구에 터를 잡은 반면, 새누리당 쪽에서는 거물급 대항마가 없는 상태다. 남양주·군포지역의 사정도 비슷하다.

 

다만 용인지역의 경우 갑·을·병 선거구 가운데 2곳(갑 이우현·병 한선교)과 용인시장을 새누리당이 차지하고 있고, 광주지역은 전통적인 여당 텃밭이어서 여권에 나쁠 것이 없다는 분석이다.

 

인천은 경기도의 강남이라는 연수구가 관심 지역이다.

 

인구가 31만명을 넘어 분구가 확실하다. 새누리당 5선 다선 중진의원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16대부터 내리 당선된 지역이어서 여권 성향이 강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분구되는 지역이 초·중학교 자녀를 둔 젊은 학부모가 주로 거주하는 송도 신도시라는 점 때문에 새누리당도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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