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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새정련, 누가 과연 10년을 잃어버렸나?

문재인의 실기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10년을 찿아 오기는 힘들어 지고..

민병홍 칼럼 | 기사입력 2015/12/23 [08:48]

문재인과 새정련, 누가 과연 10년을 잃어버렸나?

문재인의 실기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10년을 찿아 오기는 힘들어 지고..

민병홍 칼럼 | 입력 : 2015/12/23 [08:48]
▲      © 편집부

 

[플러스코리아타임즈=민병홍 칼럼]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은 김대중.노무현정부 10년의 공과를 “잃어버린 10년” 이란 한 마디로 정리하여 보수층을 집결시켰다.

 

▲ 민병홍 칼럼니스트     © 편집부


결과는 63% 최저 투표율로 이명박후보 48.7%. 정동영후보 26.1%. 이회창후보 15.1%를 득표하여, 한나라당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총 유권자 37,653,518명의 63%인 23,732,854명이 투표하고 11,492,389표를 득표한 한나라당이명박후보와 6,174,681표의 민주당 정동영후보와 격차는 무려 5,317,708표 이었다.

 

역대 선거의 득표격차 표준이 1,000,000표 안팍임을 감안할 때 실로 엄청남 차이였던 것이다.

혹자는 이미 이명박후보의 압승으로 예견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엄청난 차이를 예견한 이는 없었을 것이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났을까?

 

대통령을 만들어준 새천년민주당을 부정하고 백년정당을 꿈꾸며 탄생한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앙금이 투표장을 외면하게 한 근거가 63% 투표율 일 것이다.

 

국정경험이 없는 장관들의 무능과 난닝구 빽바지 논쟁으로 당권에만 이전투구하는 열린우리당을 환멸하여 투표를 외면하게 한 근거가 12,014,277표를 득표한 노무현후보에 비해 턱없이 적은 6,174,681 득표일 것이다.

 

당권제일주의에 함몰되어 자신의 지지자만 공천한 불공정공천으로 44:0 참패로 이어져 당원마저 부정하게 만든, 열린우리당 지도부에 대한 환멸로 투표를 거부하게 만든 표가 무려 정동영 후보의 득표율과 맞먹은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이명박후보는 땅짚고 헤엄치듯 대통령에 당선된다.

 

잃어버린 10년 이란 구호는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에 힘입어 국민이 순응하는 지상최고의 슬로건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10년만에 정권을 쟁취하고 여당이 된다.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후보는  대선공약으로 국민 모두 부자로 만들겠다. 물가걱정없는 나라 만들겠다. 대학도 반값으로 다니게 하겠다 하더니 대통령 5년동안 지킨 것은 하나도 없었다.

 

김대중,노무현정부에게 빼앗겼던 10년 정권을 다시 찿으려는 자신들만을 위한 슬로건이었던 것이다.

 

온건주의와 자유주의에 의한 자신들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슬로건이엇을 뿐이다.

 

경제정책에서는 대기업이 잘되어야 중소기업이 잘된다는 논리로 대기업프랜드리 정책기조를 정착시키고. 남북평화정책에서는 햇볓정책을 퍼주기로 규정하고 에이펙회의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표현하며 그동안 남북화해 무드를 종식시키는가 하면. 30개월령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굴욕적인 경제외교까지 국민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더구나 복지예산까지 줄여가며 1년만에 22조원을 퍼부은 사대강사업은 효용가치를 상실하고  삽질대통령이란 부끄러움까지 국민에게 안겨주었던 것이다. 

    

국민 모두 부자로 만들겠다. 물가 걱정없는 나라 만들겠다. 대학도 반값으로 다니게 하겠다?  나도속고. 국민도 속고  하늘도 속았던 것이다.

 

이러한 정권을 승계한 집권 3년차 박근혜정부의 2015년 평가 사자성어는 나라상황이 암흙에 뒤엎여 있는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혼용무도라 하고. 겉은 옳으나 속이 다르다는 사시이비로 표현한 것 으로 볼 때 남은 2년마저도 국민생활은 더욱더 피폐해 지고 곤궁해질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잃어버린 10년 . 이제 야당이 찿아와야 할 슬로건이 된 것이다. 야당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해서 말이다.

    

국민을 위하여 찿아와야 할 잃어버린 10년을 찿을수 있는 자. 과연 그들은 존재하는가?

 

야당의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그리고 심상정, 천정배 그들이 찿아 올 수 있을까?

    

1) 대통령 문재인?

 

  정동영후보가 경험한 패인을 극복하고 이명박정부의 실기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당선될것이란 여론이 팽배하였지만. 양 한 의 이탈을 막지 못하고. 개혁세력의 고질병인 흑백논리를 청산하지 못한 것, 안철수를 가슴으로 끌어안지 못한것이 필자가 말하는 패인이다.

 

17대선 투표율 63%에 비해 75.8%의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보다 2.4배인 14,692,632표를 득표하였지만 1,080,496표 차이로 낙선한 것이다.

 

새천년민주당 와해의 앙금을 말끔히 청산하였다면. 486들이 조금 더 겸손했더라면, 안철수에 대한 진정성이 내포 되었더라면 그는 지금 청와대에 있었을 것이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안철수, 천정배신당과의 화합은 루비콘강을 건너기 직전 인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정치민주연합(당명이 바뀐다)의 대통령 후보는 따논 당상 임으로 편의상 문 후보로 호칭하고자 한다.

 

문 후보는 대통령 낙선 후, 패인에 대하여 진솔한 온고지신이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

 

대선직 후 김한길에게 당권을 내어준 뒤 아픔도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다 안철수의 입당으로 당명까지 안철수의 뜻을 반영하여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바꾸고, 당직에서 소외되자 더 아픔이 컷을 것이다. 잘못하면 대통령후보까지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가 선거패배 책임으로 사임하면서 당권을 잡을 기회가 온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후보까지.

 

문 후보는 당권국면에서 첫 번째로 무리수를 둔다, 대통령후보가 당권을 잡으면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고. 문 후보 캠프의 반 정도가 당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충정을 간과 한 것이다.

 

문 후보는 대선당시 대통령선거에 적극적이지 아니하였던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염증으로 당대표가 되어 자신을 올곶게 지지해줄 지역구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했을거라 필자는 생각한다.

 

당권을 잡은 문 후보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이유를 깨닫는 시기가 온다. 당대표 후 첫 번째 선거에서 많은 호재였음에도 참패를 하고 만다. 국민이 마음놓고 믿지 못하는 정당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당권과 대권주자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형국에서 대표되고 처음이니 하는 양해속에 비노?측 에게 고위당직을 양보하면서 수습했지만, 또다시 닥친 4.30보궐선거에서 문 후보는 결정적 실수를 하고 만다.

 

당을 책임지는 당대표로써의 성찰보다 당의 단합을 우선하여야 한다는 논리로 사무총장을 비롯한 비노계를 내리고 혁신위를 꾸리게 된다.

 

결국, 혁신위의 혁신안은 알갱이 없이 문 후보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방안이란 질책을 받게 된 것이다.

 

혁신안이 중앙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통과하자 대표를 신임하는 것으로 오해하였던 것이다.

 

총선정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천임을 간과한 것이다.

 

국회의원이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없이 공천받아 당선되어야하는 생리를 깜밖했을 것이다.

 

자신을 올곶게 지지해줄 지역구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했을거라는 생각으로 모두 자신의 편이라는 착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착각과 실기를 극복하면서 그것이 합리적이고 자신만의 공정성이라 자부 했었을 것이다.

 

당권과 대선후보를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들의 옥상추계 전법을 망각한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떠나갔다?

 

문 후보(민주당)의 절대 지지층이었던 호남은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안철수로 세분화 되기 시작하였다.

 

여기까지 볼때 문 후보의 실기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10년을 찿아 오기는 힘들어 지고 있었다.

 

안철수, 박원순, 천정배, 심상정도 말이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볼 경우 꼭 그러하지 않을 수 도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국면, 정동영 대선후보 국면. 문후보 대선후보 국면을 볼 때,  무조건 정당이나 지역에 투표하는 국민의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7%의 지지도로 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으로 당선된 노무현. 국민의 지지를 받지못한 열린우리당의 정서로 당선된 이명박. 열린우리당의 정서를 극복하여 2배 이상 득표한 문재인.

 

이제 어느 국민도 당만 보고 투표하거나 , 지역만 보고 투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7년 대통령선거는 온건주의(보수)와 자유주의(보수,중도), 진보주의(개혁)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것이 유력하다.

 

예를 들어(어디까지나 예) 김무성, 안철수, 문재인이 격돌한다면 김무성은 온건, 자유주의의 표가 갈것이고. 안철수는 자유,진보주의 표가 갈것이며, 문재인은 진보주의 표가 갈 것이다.

 

김무성과 문재인의 입장에서 볼 때 안철수가 어느 쪽의 표를 많이 가져가느냐에 방점이 찍힐것이고.  문재인과 안철수의 입장에서는 안철수는 문재인이 가지지 못하는 자유주위 표에 진보주의 표를 얼마나 가져오느냐에 방점이 있을 것이며. 문재인은 김무성의 자유주의 표를 안철수가 얼마나 가져갈것이냐 와 호남을 지켜낼것이냐가 관건이 될 것이고  지난 대선에서 양 한 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안철수를 비롯한 3자 구도일 때 비관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단. 박지원을 잡는다는 조건에서 말이다.   

    

전)개혁국민정당 당진지구당위원장
전)충청남도 바둑협회장
현)음식폐기물환경연구소 대표
특허권 : 음폐수 고형제봉투. 원스톱입체교차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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