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과 교육전문업체 비상교육, 고시스쿨, 휴넷, 이든스터디가 무료 온라인강좌 수강권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에게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레인보우 행복의 숲」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교육나눔사업은 학습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가구, 특히 다문화 자녀들에게 온라인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기본 교과목 뿐 아니라 전문 자격증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계획 및 업무협약 체결식은 29일 오전 9시 30분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안종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비상교육, 고시스쿨, 휴넷, 이든스터디 관계자가 참여한 행사에서는, 「레인보우 행복의 숲」의 성과를 간략히 소개하고 후원기관의 감사패 전달과 협약서 교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종인 교육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 크지만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며 “학습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한다”며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비상교육․고시스쿨․휴넷․이든스터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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