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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 9번째 행사 개최

- 江과 山과 詩와 錢魚가 함께하는 가을밤의 향연 -

박우훈 기자 | 기사입력 2007/09/05 [17:37]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 9번째 행사 개최

- 江과 山과 詩와 錢魚가 함께하는 가을밤의 향연 -

박우훈 기자 | 입력 : 2007/09/05 [17:37]
전어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전어는 가을이 깊어지면서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그 맛 또한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가을전어에는 깨가 서말』혹은『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고 돌아 온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가을철 별미 중 최고로 쳐 준다.

섬진강 물길을 따라 남쪽 끝까지 내려오다 보면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 곳의 전어는 상당히 유명하여 8월~10월 사이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이 기간 중에 전어축제가 열리는데, 올해 9회 행사를 맞는다. 

  
올해 맞는 제9회 광양전어축제는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 동안 광양시 진월면 망덕해안도로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날인 14일 저녁 7시에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라는 주제로 한밤의 음악회가 열리며,


둘째날인 15일에는 길놀이, 전어잡이 노래 시연, 경찰청 밴드 공연 등의 행사가 있고 오후 5시부터는 개막식이 있다. 개막식이 끝나고 나면 저녁 6시부터 MBC 가요열전 예심을 하고 저녁 8시부터는 전날에 이어 한밤의 음악회가 열린다.


셋째날인 16일에는 사물놀이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댄스, 여수시립국악단공연, 전어썰기대회, 전어요리 설명회 및 시식회, MBC가요열전 결선을 거쳐 축하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위 주요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생생포토서비스 등 일반 행사 외에도 호남정맥의 시발점 망덕산 등반 이벤트, 윤동주 시인 유고 정병욱 가옥 문화재 찾기 이벤트 등의 특색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이번 축제를 찾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를 대비하여 망덕포구 상가협회에서는 축제기간 중에 친절하고, 깨끗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전어요리를 만들어 판매하자는 결의를 하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가족들과 함께 광양 망덕포구를 방문하여 깊어지는 가을만큼 그 맛 또한 깊어지는 전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전남이조은뉴스(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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