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줄기세포 연구시설, 스코틀랜드에 설립

심종원 기자 | 기사입력 2007/09/19 [14:01]

줄기세포 연구시설, 스코틀랜드에 설립

심종원 기자 | 입력 : 2007/09/19 [14:01]
[플러스코리아] 쇼나 로비슨 스코틀랜드 공중보건부 장관은 9월 17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인 셀라티스(Cellartis AB)가 고품질의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 공정 개발 연구시설을 스코틀랜드 던디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 배반포의 안쪽에는 내세포괴(inner cell mass)라고 하는 세포들의 덩어리가 있는데, 이 세포들은 세포분열과 분화를 거쳐 배아(embryo)를 형성한다     © 플러스코리아
셀라티스는 윤리적으로 생산된 인간 배아 줄기세포(hES) 기술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로 올해 초 스코틀랜드 생명과학 중간기술 연구소(ITI Life Sciences)의 950만 파운(한화 약 180억 원)규모 프로젝트에 참가, 스코틀랜드 행정부로부터 110만 파운드(한화 약 21억 원)의 지역선택지원 보조금(RSA grant) 지원을 받아 R&D 프로그램 및 제조시설 설립을 착수하였다. 

특히 연구소의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제약 연구용 인간 줄기세포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로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사용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고품질의 줄기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것과 관련된 기존의 주요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비슨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과 스코틀랜드 테이사이드 경제개발공사(Scottish Enterprise Tayside, SE Tayside) 및 생명과학 중간기술 연구소(ITI), 그리고 여러 대학들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력함으로써 귀중한 연구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고 했다.

한편 ITI프로젝트에는 글라스고 대학도 참여해 세포 신호전달과 발달을 통제하는 분자수준의 메커니즘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 연구는 글라스고 대학의 의과대학과 생명의학 및 생명 과학부의 교수진들이 담당하게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