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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의 시] 가을을 기다림은

자작시

신성호 | 기사입력 2016/08/12 [21:44]

[신성호의 시] 가을을 기다림은

자작시

신성호 | 입력 : 2016/08/12 [21:44]

 

 

 

 

가을을 기다림은

    신성호

 

온 밤을 잠 못 이루고

뒤척이며 지샌 어제 밤

 

하늘은 침묵하고

온누리는 숨 죽이고 있었다

 

집집마다 꺼지지 않는 불빛

백야의 시간들이 지나간다

 

언제쯤 감미로운 바람이 불고

마음마져 평안의 시간들이 올까

 

가을을 기다리는 막연함은

간절함에 젖을 수 밖에 없구나 .

 

 

 

 

계간 대한문학세계 기자로 활동한 바 있고 , 대구일보 오피니언 칼럼니스트,군산뉴스 신문에 시를 상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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