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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세상, 3.1운동 한 번 더 필요하나?

한일수교 몇십년이 지난 후 UN에 위안부문제 거론하는 나라

강욱규 칼럼 | 기사입력 2014/03/08 [22:08]

친일파세상, 3.1운동 한 번 더 필요하나?

한일수교 몇십년이 지난 후 UN에 위안부문제 거론하는 나라

강욱규 칼럼 | 입력 : 2014/03/08 [22:08]
▲ 친일파들이 득세하도록 만든 주역들. 좌로부터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자들     © 편집부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욱규]  올해로 3.1운동이 일어난지 꼭 96년이 된다.
사람으로 치면 매우 장수한 사람이 속한다 할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선조들은 어찌 그리 단합이 잘 되고, 한 마음들 이셨는지 모르겠다. 만일 그 운동에 동참한 수많은 조상님들 가운데 몇 사람의 배신자만 있었다하더라도 그 운동은 애시당초 처음부터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이 나라에 만일 3.1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헛웃음이 나온다.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또 그 많은 독립운동 의사님들은 어떠한가?
또 생각해보면 제국주의 시절 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된 민족 치고 우리 민족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그렇게나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한 예가 있을까? 없다.
 
그러나 지금 그 많은 우리의 바른 정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때에는 친일파가 같은 동족을 괴롭히며 주지육림에서 호가호위했는데, 지금은 그들 친일파의 후손들이 득세하고 동족들에게 독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3.1운동과 같은 독립운동은 지금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워낙 있는 자 가진 자에게 빌붙는 기생충들이 많은 세상이다. 그날 1919년 3.1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없다. 안타까워도 어쩔 수가 없다.
 
친일파의 후손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독립운동가 의사님들의 후손은 제 민족의 나라에서 살고 있지 못한 경우도 많고 또 대부분 어렵고 가난하게 명줄만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빈부는 대물림되고, 또 그런 일들은 더욱 속도와 무게를 붙이려고 한다.
 
당연하지 않은가?
대통령, 장관들부터가 이미 친일파의 후손들과 또는 직계 방계 등 피가 어우러져 있는 것을 말이다.
 
아베정권에 대해 떠들고 위안부, 강제징용,징병 피해자 들의 배상문제를 아무리 언급해도 결말이 나지 않는 이유는 현 대통령의 부(父)가 체결한 한.일협정 때문이다.
 
한일수교한지 몇 십년이 흘렀거늘 이제서야 외교부장관이 유엔에서 위안부문제를 언급한다는 말인가? 또 그게 잘 되었다는 것은 무슨 바보같은 말인가?
 
이게 모두 누구때문인지?

그리고 왜 이나라가 이 모양인지 생각해보면 다시 한 번 3.1운동과 같은 운동이 필요한 모양이다. 그러나 일어나기 힘들 것이다. 도처에 친일파가 도사린다. 친일파란 있는 자, 권력에 빌붙는 것이지 다른 게 아니므로...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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