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중국이 바라본 한국 영화

한목화 기자 | 기사입력 2007/03/30 [05:57]

중국이 바라본 한국 영화

한목화 기자 | 입력 : 2007/03/30 [05:57]
 한국 영화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봉준호 감독 영화<괴물>이 20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4관왕에 올랐다는 소식은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작품상, 남우주연상(송강호·사진), 촬영상(김형구), 시각효과상(오퍼니지)을 휩쓸었다. 미국, 호주, 중국에서도 꽤나 뜨거운 반응인데, 20일 한국영화제작사 청어람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에서 개봉한 '괴물'은 2주 련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 인민페(人民币) 916만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이에 따른 중국 언론의 관심도 뜨거운데, 3월 22일자 광조일보(广州日报)는 이런 한국 영화에 대해,
 
 90년대 이후, 한국 영화는 높은 수준의 영화를 만들어 내면서,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1999년 <쉬리>, 2000년 <공동경비구역>, 2001년 <엽기적인 그녀>, 2002년 <취화선>, 2003년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등 영화 장르도 다양하여 충분히 한국 영화를 발전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최근 몇 해에는 이전에 한국 영화가 제작할 수 없었던 할리우드 공상 과학 대작 영화도 출현하기 시작했다



 한국 대작에 대해 얘기하자면, 한국 영화 역사상의 두 명의 “스필버그”  우석감독과 강제규 감독을 말 하지 않을 수 없는데 강우석 감독은 긴장감과 격렬한 분위기 조성하는 감독으로써 영화 속에서 깊은 사고를 요하는데 그의 대표작으로는 <실미도>를 들 수 있다. 강우석 감독이 한국 영화의 에술성과 상업적인 성공의 시작을 열었다면, 강제규 감독은 진정한 의미상의 한국 대작을 창조 하였다고 말 할 수 있다.

  

 한국 국내 영화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추세인데, 이런 경향은 한국 영화인으로 하여금 국외 시장에 투자하게 만들었다. 비록 성공의 길이 순탄하진 않지만, 한국 영화계는 해외 진군의 노력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첫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영화인의 중국시장 투자는 실제적으로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도박을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아시아의 범위 안에 한국 영화의 발전과 성공은 명백히 알 수 있다. 이것은 한국의 영화인에 대한 존중 전통 문화와 끊임없는 진취적인 자세로 한국 영화가 지금까지 당연히 내포되어야 할 예술 정신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는데 이것이야 말로 관중들을 매료시킨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정부의 도움과 관련이 있는데, 한국 역대로 있어온 “스크린 커터제” 는 국내영화를 보호, 발전 시키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노력이라고 보도 하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